1. 산행 개요 및 특징이번 산행은 과천역에서 출발해 용마능선을 따라 관악산 정상부로 올라 관악사를 거쳐 연주대에 오른 뒤, 사당능선을 길게 따라 사당역으로 내려오는 편도 종주형 코스였습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One Way 산행이라 원점회귀와는 느낌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과천에서 산으로 들어가 관악산 정상부를 완전히 넘어 서울 사당으로 내려오는 구성이라, 하나의 산을 가로질러 넘어간다는 종주의 재미가 살아 있는 코스였습니다. 초반 용마능선은 숲길과 암릉이 적절히 섞여 있고, 고도를 높일수록 과천 시가지와 주변 산세가 점차 열립니다. 정상부에 가까워지면 관악산 특유의 화강암 바위와 급경사 구간이 나타나며, 관악사를 지나 연주대에 도착하면서 산행의 절정을 맞게 됩니다. 정상 이후에는 사당능선을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