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548

매주 14잔 괜찮다? "술 조금만 마셔도 뇌 구석구석 부정적"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59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사진 크게보기 두 사람이 건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술을 조금만 마셔도 뇌의 구석구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안냐 토피왈라 교수 연구팀은 술은 뇌 건강에 관한한 안전 기준이 없으며 마시면 마실수록 뇌의 용적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은 매주 알코올의 평균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 회색질(gray matter)의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뇌 회색질의 용적 0.8%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적 0.8%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될..

면역력 떨어지면 어떤 징후가 나타날까? 코로나 이기는 면역 강화법 5가지

◇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몸의 징후 4가지 1.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낫지 않는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한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미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3~4일 지속되다 사라진다. 하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면 증상이 이보다 오래 지속되고 고열이 날 수 있다. 2. 몸 여기저기 염증이 생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양한 염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 ‘헤르페스성구내염’, ‘봉와직염’이 대표적이다. 여성은 ‘질염’을 겪을 수도 있다. 질에 살고 있는 균은 평소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유익균이 감소하고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같은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질염이 발생한다. 3. 배탈이 자주 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

[코로나19 예방수칙] 손 씻기는 기본…마스크 착용의 오해와 진실

전 세계의 지역사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면서 보건 당국이 내놓는 중요한 조언은 손을 씻고, 얼굴을 만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하이오 주 샤인빌의 가정의학과 의사 윌리엄 소여 박사는 "CDC와 WHO는 손으로 눈, 코, 입 만지는 일을 '피하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절대로 만..

냉온욕의 다양한 효과…관절염·요통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는데

냉온욕은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매일 하는 목욕 방법만 살짝 바꿔도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로 '냉온욕'을 하는 것이다. 냉온욕은 이름 그대로 찬물과 따뜻한 물에 번갈아 가면서 몸을 노출시키는 것이다. 실제 스탠퍼드대 ..

'집콕'하더라도 운동만은… 자전거·스쿼트·푸시업으로 면역력 '업'

체중 늘면 만성질환 악화 위험… 꾸준한 실내 운동으로 관리를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상향되면서 정부는 대구 지역 등의 거주자에게 최소 2주간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사람이 밀집된 폐쇄 공간에 가기보다는 집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 외출이 제한된 상..

분노관리, 당신은 ‘루스벨트형’ or ‘맥아더형’? 직정적 성격 한국인 대부분 맥아더형

화난 사람들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1882~1945)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1880~1964)은 제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자 영웅이다. 두 사람 모두 높은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화’를 다루는 기술에서 두 사람은 천양지차였다. 맥아더는 자신의 화를 제어하지 못하고 폭..

“왜 손해인 줄 아는데도 자꾸 화를 내죠?” 나이가 들수록 삶은 ‘회색빛’의 연속… ‘분노’도 관리해야

지금 한국 사회는 ‘욱하는’ 사회다. 사소한 일에도 ‘욱해’ 치명적인 사건으로 비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가정, 이웃, 학교, 직장, 여의도 국회의사당 등 장소도 가리지 않고 모두들 욱한다. ‘욱하다’는 말은 화나 분노의 표출을 뜻한다. 한국인들은 원래 성을 잘 내나? Yes or No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