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Hiking/등산정보 28

송추서 올라가는 도봉산…오봉의 색다른 뒷모습

[시즌특집|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등산 ‘생활 속 거리두기’ 근교 산행코스 10선 - 3. 수도권 도봉산] 서울 도봉동에 비해 붐비지 않는 송추기점 등산로 오봉에서 본 북한산 조망. 도봉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그래서 인기 있는 산행코스를 답사할 때 사람 사이 ‘거리두기’ 어려운 환경이다. 하지만 비교적 한적한 송추기점의 코스를 이용하면 산행을 즐기며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지킬 수 있다. 송추기점은 대중교통이 조금 불편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송추행 704번, 혹은 송추 경유 의정부행 34, 36번 버스를 타면 된다. 구파발역에서 송추까지 약 40분이 소요된다. 접근성이 떨어져 탐방객 수도 적은 편이다. 하지만 송추기점의 도봉산 산행은 포대능선과 오봉의 색..

“산에서 먹을 도시락, 국립공원에 부탁하세요”… 6개 국립공원서 도시락 서비스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 목적 마늘불고기와 두 가지 국(올갱이국, 황태국 등) 중 선택할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도시락. 일회용품은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 국립공원공단 제공 일회용 수저와 비닐, 스티로폼 케이스, 쿠킹 포일…. 등산이나 캠핑 시 먹을 음식을 쌀 때 가장 먼저 떠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