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ture/2014

Marmot Pass 5/31/2014 #1

NaNo+AlphaGo 2014. 6. 9. 06:46

 

"평생에 한번은 꼭 가야할 이유가 있는장소" 이곳을 요약해서 이렇게들 표현합니다

타워처럼 솟아오른 원시림, 자연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강, 빛나는 고산 초원, 장엄한

눈 덮인 바위 첨탑, 시원하게 펼쳐진 지평선 그리고 하늘의 비조차 이곳을 피해가는

(Rain Shadow) 인근 능선의 구름과 소용돌이를 움켜잡고 있는 천혜의 등산지

올림픽 반도 동쪽 Hood Canal 옆 Marmot Pass 로 가봅니다. 

Big Quilcene Upper Trailhead Parking Lot

 

Big Quilcene Upper Trailhead(2520')

 

입산신고는 필수

 

소나무 숲 사이를 누비며 시작하는 아주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트레일의 모습

 

트레일 왼쪽 으로 흐르는 Big Quilcene River

 

 

 

간간히 능선쪽에서 내려오는 실개천

 

Scree Zone(산의 자갈 비탈길) 4.1miles/4720'

 

Big Quilcene River Valley 와 왼쪽의 무명봉 멀리 보이는 뒷쪽은 우리가 갈 Marmot Pass

 

아직도 출생신고가 안되 이름없는 무명봉

 

뒤돌아본 Scree 지역

 

 

 

 

 

오늘 장거리 산행에 조금 힘들어 하시는 아넷님

 

이지역 일부에 소나무 혹병이 있었던듯..

 

 

 

길게자란 이끼들

 

 

 

왼쪽으로 Big Quilcene River 를 끼고 Pass 까지 갑니다

 

중앙에 우뚝솟은 바위탑

 

이산 역시 이름없는 무명봉 입니다

 

예보와는 정반대로 조금씩 흐려지는 날씨.. View 를 보러왔는데 걱정되기 시작 합니다

 

2시간 30분을 가니 눈사태 지역이 위협적으로 나타납니다(4.7miles/5170')

 

눈없이 올라온 트레일이 지금부터 눈이 시작 됩니다(4.8miles/5325')

 

 

 

이곳의 트레일 형태는 멀기는 하지만 시종일관 완만한 경사길 입니다

 

 

 

 

 

서서히 산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져 가는 김서방님

 

0.3마일을 남겨놓고 마지막 에너지를 보충하는 아넷님.. 오늘 힘들어 하시네요

 

 

 

트레일 오른편의 Buckhorn Mountain(6958')

 

앞쪽이 아닌 뒷쪽이 Marmot Pass

 

Pass 바로 아랫쪽의 분지(Basin)..호수 같아보이는 웅덩이(Pond)

 

Panorama 로 본 분지와 목적지 Marmot Pass

 

Pond 를 우회해 Pass 로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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