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언덕위에 주황색 집
아직은 고요한 시간
맞은편 산위의 암봉 모습
모닝커피와 명상으로 둘째날을 시작하는 바다님
대감도..
아침햇살을 맞이하는 Dragontail Peak과 Colchuck Peak
재밋는 모양 이라서..
아침식사는 누룽지탕 으로..
다시 가방을 꾸려 다음행선지로 가는 두번째 날을 시작합니다
저기 보이는 Aasgard Pass 를 넘어 야영지 까지 약 3.0마일을 가야 합니다
호수의 갓길을 지나 아스가드 언덕으로 가는 중간의 너덜지대(Talus Zone)
호수의 남쪽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이 호수의 절정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산은 Cashmere Mountain(8448') 입니다
Panorama View
계속 너덜지대를 통과 합니다
이제부터 Aasgard Pass가 시작 됩니다.. 이고개의 거리는약 1마일 Gain은 2230 ft 를 오르는 고달픈 산행이 시작됩니다
언덕을 오르는 중간에 보는 Colchuck Lake의 모습입니다.. 위치에 따라 바뀌는 호수의 모습이 계속 됩니다
Panorama View
30~40 파운드의 배낭을 멘 발걸음이 보기보단 너무 힘드는 순간들 입니다
좀처럼 거리가 줄어들질 않습니다
지구력과 체력과 특히 정신력이 대단하신 바다랑님.. 첨 함께하는 산행길에 다행이고 감사 합니다
가도~가도~ 제자리에 있는듯한 Aasgard Pass
그러나 이순간 만큼은 그림보다 더 멋진 눈산친구님의 모습입니다
힘들지만 이런 장관을 오데서 볼꼬!! 너무 좋아 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다행스럽습니다
항상 고만한 마님..
찍고.. 또 찍고.. 눈산친구님 바쁘시네요..
그림같은 호수를 뒤로하고 또 올라갑니다
올라오면 또 멀어지는 Pass
Pass 를 오르며 우측으로 떡 버티고 선 Dragontail Peak의 모습.. 이번 트레킹에 이곳을 올라가는 계흭이 있습니다
97파운드의 배낭을 지고 오신 눈산친구님.. 내 키만한 배낭에 무엇이 들어 있을지..
이제부터 서서히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 됩니다.. 산 모기 정말 무서운 존재들 입니다
경치..
Pass 절반을 넘기며 이지역 터줏대감들인 Mountain Goats 들이 무표정하게 하이커들을 반깁니다
워낙히 많은사람들과 마주하다 보니 경계도 두려워도 않고 편안히 바라만 봅니다.. 요즘 털갈이 중이라서..
봄,여름철에 태어난 애기 염소들이 정말 귀엽네요
신기한듯 열심히 카메라에 담습니다
모두가 묵언 수행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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