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Ellinor 10/25/2014 #2

담부턴 웃어 보세요!! 인상 쓰지 마시고..^^

 

 

 

부부 동시출연은 몇년 만이든가요?

그러고 보니 오늘 유일한 커플 이시네요.. 감사 합니다 부부 산악회의 의미를 이어 주셔서.. 

 

그렇게도 좋으실까? 난 아들이 없어 봐서 알수가 있어야지..

 

김 예수?님

 

우리 그룹 최고의 열정과 노력의 모델 이신 미소님.. 우리도 님께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단체 사진 찍기 직전 부터 세차게 부는 비바람으로 모두가 현대 인상파가 되고 있네요

 

최종 촬영때의 인상도 각양각색.. 오늘 함께한 아름다운 아홉분+찍사

 

비바람에 쫒겨 후다닥~~ 내려 갑니다.. 배도 고프고^*^

 

ridge 로 내려와 긴급 shelter를 치고 식사 준비에 들어 갑니다

 

수용인원 5명에 쫒겨난 인원 5명.. 하나 정도가 더 필요한데.. 거기 누구 없소~~?

 

辛 라면 두개를 꼭 껴안고 계신 이분은?

 

~ㅎㅎ 구름님 이셨네..  김서방님은 오뎅국이 최고란 뜻인지..

 

김서방님이 끓여오신 오뎅국.. 겨울철엔 따뜻하고 아주 좋아요~~

 

건강식 으로 장만도 해오시고..

 

정상부터 거세지기 시작한 빗줄기와 바람은 좀처럼 수그러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식사후 부지런히 비바람을 피해 하산을 합니다 

다시 눈사태 통로를 지나..

 

제자리로 다시 왓습니다, 왕복거리 3.2마일의 짧은 산행 이었으나 게인이 2486 ft 로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게 땀흘린 4시간36분 간의 빗속 산행을 오후 2시23분에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