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반짝이는 햇살을 마주하며 살짝 흥분된 마음으로 오르기 시작 합니다
mt. dickerman parking&trailhead(1945')
트레일 입구 조금위에 준비된 입산신고대.. 신고서가 출장중 입니다
단감을 듬뿍 가져오신 이분은? 역시 이바람님 입니다
이름도 없는 계곡에서 까마득히 흘러 내리는 씨즌성 폭포수를 올려다 봅니다(2.7miles/4235')
꽤 멀리에서 흘러 내리는 폭포수
이 지점부터 여름 트레일과 겨울철 지름길 트레일로 구분되는 갈림길 입니다(2.9miles/4386')
요즘 내린 눈들이 녹아 개울물이 되어 트레일로 흐르고 있습니다
나무뿌리가 흡사 계단처럼 보입니다
정상을 0.7마일 정도를 앞두고 능선에서 올라서니 dickerman 의 정상과 아랫쪽의 천길 낭떠러지 모두가한눈에 들어 옵니다(3.6miles/4800')
파란하늘에 낀 새털구름이 정상부의 분위기를 더 아름답게 꾸며 줍니다
5000 ft 에 접어들면서 희끗희끗 눈과 함께 날카로운 서릿발이 보입니다
대원들의 뒷쪽으로 north cascade 의 위엄을 자랑하는 거대한 산군들이 드러나기 시작 합니다
하늘의 새털 구름이 막바지 힘들어 하는 우리를 활짝 반겨주는듯 골고루 퍼져 갑니다
정상을 0.3마일 앞둔 분지 에서 간식을 나누며 마지막 휴식을 갖습니다(4.0miles/5250')
막바지로 오르는 트레일엔 새눈이 제법 보입니다
날로 일취월장을 하고 계신 미소님
산 맛을 제대로 알아 가시는 풍경님과 세마이 프로이신 이 바람님
산행시작 8개월 여만에 몸속의 쥐를 완전히 쫒아내고 정상 궤도에 오른 김서방님
정상에 도착 하는 대원들
눈이 제법 쌓여 있습니다
출발 3시간 30분만에 정상에서 환호하는 대원들(4.2miles/5760')
정상을 내려와 동편의 약간 낮은 False Peak 으로 식사와 휴식을 위해 500여 피트 이동 합니다
정상 동편에 있는 낮은 봉우리인 False Peak(4.25miles/5695')
정상이 있는 서쪽을 배경으로..
왼쪽의 White Chuck Mtn(6989') 중앙 앞쪽이 Mount Forgotten(6005') 오른쪽은 Mt Pugh(7201')
다른 배경 같은 인물.. 이번엔 동쪽을 배경으로
이곳도 다른 북쪽을 배경으로..
정상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동행자 다섯분
이번엔 남쪽을 배경으로
맨 왼쪽 희미하게 보이는 Mt Baker 와 김서방님 모자뒤에 보이는 Mt Suksan을 배경으로
정상을 다시 경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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