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ikaze falls Trailhead/913 ft)
출발은 쭉쭉 뻗은 소나무 사잇길로 부터 시작 됩니다
20여분을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가야 Kamikaze Falls 을거쳐 Mt Teneriffe로 갑니다
예전에 없던(그후 있었지만 개인이 만들어 세웠던) 훌륭한 안내판이 서있습니다(0.9miles/1226 ft)
개인적 으로 제일 좋아하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오솔길 트레일
50 여분을 가면 오솔길을 지난후 또하나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역시 이곳에서도 직진이 아닌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그간 누군가가 파손했던 작은 안내판 마저 사라지고 없네요(1.9miles/1593 ft),
Talus Zzone.. 정면의 봉우리는 Mt Si 와 연결된 봉우리 입니다
거칠고 가파른 이곳 트레일의 맛보기 코스가 잠간 나타납니다
View point 에서 바라본 왼편부터 McClellan Butte(5108'), Mt Kent(5075'), Mt Washington(4450')
그리고 우측의 잘록한 부분이 Rattlesnake Ledge 그 오른쪽으로 Rattlesnake Mountain (2.2miles/1850 ft)
Rattlesnake Ledge
왼편의 Ledge 에서 부터 시작되는 긴 능선의 Rattlesnake Mountain
중앙 앞부분은 Downtown North Bend 지역
이 트레일은 몇년전 새로 만든 트레일 입니다
Kamikaze or Teneriffe Falls(2.8miles/2429 ft)
일반 Hiker 들은 대부분 이곳까지만 다녀 갑니다
이 폭포는 배열식 말꼬리 형태의 3단폭포로 총 높이는 414 feet,
맨위의 상류폭포의 길이는 226 feet, 경사도 75도, 평균 넓이는 10 feet 입니다.
폭포를 지나면서 부터는 경사도 40도~60도 사이의 급경사 트레일이 정상까지 이어 집니다
4300 ft 지점에 이르러서야 겨우 눈 을 볼수 있을 정도로 올해 겨울은 가뭄이란걸 느낄수 있네요
예년 같으면 이 경사길에서는 반드시 Snowshoes 를 신어야 오를수 있는데 지금은 Crampons 도 필요 없습니다
트레일링중 건너다 본 Rattlesnake Lake 과 그 오른편의 Rattlesnake Ledge
오른편 멀리는 흰구름으로 완전히 덮혀 있습니다.. 이 구름은 지면에서는 땅에 달라 붙은 안개 입니다
마님이 Summit Block 에 접근 합니다
Summit Block 의 모습
먼저 도착한 하이커 한명이 우릴 반겨 주네요..
마님이 정상 봉우리를 잠시 접수 합니다(4.2miles/4810 ft/3시간25분)
예년 같으면 적어도 5 feet 이상의 눈으로 덮혀 있어야 할 정상에 눈이 그다지 없습니다
Benchmark(측량 기준점 표식)
멀리 북쪽으로 크고 희게 보이는 Mt Baker 와 함께 그 우측으로 Mt Suksan 도 보입니다
오늘은 달랑 우리뿐!!
남쪽으로는 어디에서나 보이는 Mt Rainier 와 중앙 오른편에 Rattlesnake Lake과 Ledge
2013 년 12월14일 이후 13개월 만에 다시 올라온 이곳
능선의 북쪽 방향 모습
Mt Baker 와 Mt Suksan
Glacier peak도 보입니다
완전한 삼각형 형태로 보이는 Mailbox peak
Mt Rainier 와 앞쪽에는 I-90 Freeway
North Bend 지역과 Rattlesnake Mtn
중앙에 보이는 Mt Si(4170 ft)의 정상과 그 왼편에 The Haystack(4150 ft)
가까이 당겨서 본 Downtown Seattle 과 멀리 Olympic Mtn. 의 모습
봉우리를 사이에 두고 오른편은 Downtown Bellevue 그리고 왼편에는 Downtown Seattle이 함께 보입니다
이 산의 바로 옆 Green Mtn 능선에서 Zoom-in 카메라에 잡힌 Mountain Goats,
이근처 에서는 보기 힘든 녀석들 인데 오늘 행운 입니다
이 산의 바로 옆 동북쪽 에 있는 Bessemer Mtn(왼편) 과 Green Mtn(우측)
이 산의 능선 남서쪽 경사면, 따뜻한 햇빛을 받아 눈이 전혀 없습니다
North Bend 지역 동쪽 전경
쉴만큼 쉬고..
하산을 시작 합니다
거칠고 급경사로 소문난 이곳 Mt Teneriffe
젤 좋아하는 오솔길을 다시 거쳐..
제자리에 다시 옵니다(7.8miles/3900 ft/6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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