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Basin Backpacking 2일차 9/12~13/2015 #1

2일차 새벽녁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은 예보대로 Mostly Sunny! 기분좋게 출발 합니다

캠프촌의 아침.. 다닥다닥 함께 모인 Tent 세동이 정겹게 보입니다

일찍 눈을 뜬 미소님이 아침부터 입이 귀에 걸려 있네요

텐트안의 낭자부 님은 아직도 비몽사몽? 

이른 아침을 먹고 8시에 Upper Royal Basin 으로 떠납니다

Upper Basin까지 1.5마일 여를 올라 가면 별천지인 또 따른 세상이 우릴 기다립니다

고사목인데 마치 예술작품이 서있는듯 아름답네요

Lake 에서 7분여를 오르니 Royal basin 이 나타납니다(0.2마일/5089')

Royal Basin 과 함께 본 서북쪽의 Mt Clark(7528')

Basin 을 지나며 왼편으로 Giant Rock 이 보이고..

그 아래로 텐트 한동이 들어설 작은 공간도 보입니다

Giant Rock 을 지나 계속 Upper Basin 으로 향합니다, 이곳에는 Privy(야외변소) 가 있어 캠퍼들이 좋겠네요

20여분후 Upper Meadow 를 지나는데 정말 넓고 넓은 초원지대 입니다(0.6마일/5361')

중앙에 보이는 낮은 뾰죽봉은 무명봉 입니다, 그 오른편은 Mt Deception 입니다

Upper Meadow Panoramic views

Meadow 뒷쪽의 왼편 산은 Mt Deception(7772') 중앙은 Mt Clark(7528') 그리고 우측은 Mt Walkinshaw(7378') 입니다

어제 올라온 트레일 입구 주변의 Gray Wolf Mtn(7218') 앞으로 한무리의 구름이 연기처럼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트레일의 왼편으로 빙하가 녹으며 만들어 낸 작은 폭포가 볼거리를 제공 합니다

이 폭포 위에 작은 호수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 Royal Creek 이 시작 됩니다

Royal Creek 이 빙하의 찬물을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Meadow 에서 당겨 본 Mt Clark(7528') 의 모습

올라 가보는 재미가 있을만한 암봉 인데..

아름다운 어느 나뭇잎의 무르익은 가을색, 이곳 시애틀 지역 에서는 이런 진다홍의 단풍색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트레일 에서 내려다 보는 광활한 초원(Upper Meadow)과 그 오른편으로 Mt Valerianos(6920'/Not Official Name)가

중앙 멀리의 뾰죽봉 Mt Baldy(6808') 그리고 그 왼편으로 Gray Wolf Mtn(7218')이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 옵니다

 

Upper Basin에 거의 접근중 입니다

이곳의특별히 눈에 뛰는 돌무덤 들은..

마치 콘크리트를 섞어 뭔가를 만들다만듯 보이는 모양들이 조금은 이색적 으로 보입니다

100% 자연산 돌무덤 인데..

Mt Deception 왼편의 Deception Pass 에는 아직도 남은 눈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언덕을 올라 또다른 뒷쪽 세상을 보고는 싶은데 이번은 시간이 넉넉칠 않아 아쉽네요

뒷편으로는 올림픽 반도에서 유명한 대표 명산의 하나인 Mount Mystery(7639') Little Mistery(6941')

Hall Foss Peak(7179') 그리고 Mt Fricaba(7139')등 7천피트 급의 고봉들이 기다리고 있을 텐데..

기쁨님은 주변을 주워 담기에 바쁘고.. Upper Royal Basin(1.1miles/5726')

Panorama 로 보는 Upper Royal Basin 입구 주변의 모습

입구의 얌전한 장소로 보이는 캠핑장 하나..

이곳을 지나니 발아래 Upper Royal Basin의 별천지가 기다 립니다

발아래로 펼쳐진 또 다른 세상에 모두가 넋이 나갑니다

이름은 없지만 고즈넉한 장소에 아담한 사이즈의  에머랄드 빛 호수 하나가

뒷편의 Mt Clark 과 함께 최고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Upper Royal Basin의 Highlight 을 미소님이 놓칠순 없지요..

기쁨주는 기쁨님도..

어린낭자 낭자부님도..

귀요미? 마님도..

기억 해야만 하는 오늘 이장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호수안의 Photo Rock 으로 들어가서 추억을 저정 합니다

예쁘네요.. 모습도 환경도

우리도 한컷... 근데 산의 머리가 날아가 버렸넹...

미소님은 지금 흥분을 삭이는중?

정면의 The Needles 와  오른편의 Mt Clark을 바라보며 호수를 한바퀴 돌아 보기로 합니다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