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Margaret 10/6/15 #1|

최고의 단풍 절정기를 맞고 있을 Mt Margaret 으로 가보기로 하고

새벽6시 Coal Creek 을 출발 9시경 트레일 입구에 도착 합니다, 날씨는 아직 엷은 구름이 덮혀

조금은 회색빛이 강하지만 대체로 맑음 이라는 예보를 기대하며 준비에 들어 갑니다.

이곳까지의 거리가 워낙 멀고 오랜시간 운전을 하다보니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

오늘은 주중산행으로는 많은 여섯분이 함께해 30분만에 도착한 느낌 입니다.

Parking&Trailhead 9:24 AM

Norway Pass T.H.(4526')

우측 높은곳이 Bear pass 인데 그 바로 아래쯤의 8부 능선 까지 올라 왼쪽으로 계속 휭단 해야 합니다

트레일 양 옆의 고사리들

트레일 입구쪽의 도로 옆으로 Mete Lake이 보입니다

어젠 착각으로 Benus 호수라 했는데 잘못 안내가 됬네요, Sorry!!

Mete Lake

Norway Pass 에 도착 합니다

이곳이 Norway Pass (2.25마일/4526')입니다, 왜 노르웨이 인지..? 중앙의 아래쪽 으로 주차장도 보입니다

아래에 붙은 노란 딱지는 이곳에서 산악 마라톤이 개최된다는 안내문 입니다

우리 카페에 기쁨님과 무소유님 두분의 Runner가 계신데 어떠세요?  응원 해드릴테니..

멀리 동남쪽 으로 워싱턴주에서 두번째로 높은산인 Mt Adams(12,280')이 보이고

맨 앞의 산은 주차장 옆에 있는 Bismark Mtn(4626') 입니다

Bear pass 근처에 화려하게 피어난 베리나무 단풍들

Norway pass 를 지나며 나타나는 Mt St Helens(8,365 ft/2,550m) 와 Spirit Lake 앞에서

오늘 손님으로 우리와 함께하신 산마루님

주중산행 휭재?를 하신 한사랑님도

미소님! 오늘은 산이 어데로 안갔네요

 Mt St Helens(8,365 ft/2,550m) 와 Spirit Lake

베리나무 단풍의 전형적인 가을색 입니다

 대단한 작업이었을듯..

트레일을 따라가며 방향이 바뀌는 Helens 의 모습을 즐기며 갑니다

가다 서다 주변의 장관이 발목을 잡아서..

산사면을 따라 만든 트레일은 거리와 무관하게 힘들지 않고 탁트인 시야는 산행을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Spirit lake  한편을 뒤덮고 있는 35년의 화산폭발 유물인 아름들이 나무들

Spirit lake 만을 봅니다

트레일 왼쪽 능선이 Bear pass 오른편 멀리는 Mt Adams

단풍과 함께 보는 Spirit lake

또다시 지나야할 Bear pass 옆산을 바라보며 휴식중

어딜 열심히 바라볼까?

북쪽으로 3D 속의 입체 형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Mt Rainier(14,411'), 공중에 떠 있는듯한 모습 이네요

Mt Rainier(14,411')

능선길을 따라 화려하게 피어난 단풍꽃?

이 장소가 오늘 가을 단풍의 Highlight zone 입니다

有口無言(유구무언)은 아럴때 사용하는 단어 아닐까요?

Heaven 이 별건가요 이곳이 천당 이지요

천당계곡을 지나며 오늘의 종점인 Mt Margaret 이 눈에 들어옵니다(중앙 맨뒤의 능선)

St Helens 에 가까워 지며 화산폭발의 흔적이 더 뚜렷해 집니다, Ghost 처럼 서있는 잘려나간 통나무들

먼 중앙 능선이 Mt Margaret 오른편 봉우리는 무명봉 입니다, 앞쪽에 있다보니 높아 보일뿐..

또다른 View point인 Boot Lake & Mt Rainier View point(4.7마일/5707')

멀리의 Mt Rainier 와 앞쪽의 Boot lake 그리고 그 바로 뒤는 Obscurity lake

가까이 보는 두개의 호수들

Mt Rainier(14,411'), 앞봉우리는 언뜻보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돔 같은 느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