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orama point & 시산제 1/2/2016 #2

파노라마 포인트를 오르는 언덕길을 지그재그로 오르고 있는 모습

오늘중 가장 쉽지않은 언덕을 모두가 거친숨들을 토해내며 오르고 있습니다

강한 눈보라에 의해 나무에 형성된 상고대들

파노라마 포인트에 거의 다다르고 있는 선두그룹

파노라마 포인트에 도착하며 바람은 거센 강풍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레니어의 눈폭풍이 만들어낸 Snow Waves

Panorama Point(1.5miles/6783')

파노라마포인트 에서 모든 회원님들에 새해 큰절을(?) 올리고 있는 무소유님

계속된 강풍과 Golden Gate로 향하는 트레일이 위험한 눈처마(Cornice)의 형성으로

트레일 접근을 포기하고 다시 파노라마 포인트의 언덕 아래로 내려옵니다

맨뒤의 크게 보이는 산은 Mt Adams 입니다

몸이 휘청 휘청 할정도의 강한 바람에 모두들 고생하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론 즐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예상해 든든한 장비와 여유있게 준비된 따뜻한 옷들 덕분입니다

상고대 앞에서..

상고대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0℃ 이하로 급냉각된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이나 지물(地物)의

탁월풍이 부는 측면에 부착‧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수빙(樹氷)이라고도 합니다.

백색 투명의 부서지기 쉬운 얼음으로 바람이 강할수록 풍상 측에 크게 성장하고 새우꼬리와 같은 모양을 합니다.

아시겠어요? 뉘신지!

Is ?

파노라마 포인트를 내려오는 모습들

튀김새우? 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최고의 상고대 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