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ite Mtn 3/26/16 #4

 

전망대 옆의 Snow Cornice 와 Kaleetan peak 그리고 Chair peak 과 Glacier peak등이 보입니다

우리가 올라온 동편의 대리석 능선길

전망대와 눈처마

하산은 올라온 트레일이 아닌 이 산의 남쪽 능선길을 따라 직접 내려가기로 하고 방향을 잡습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에서 안전한 하산을 위해 정식 크램폰으로 갈아신고 준비를합니다

지금부터 상고대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상고대(Lime)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0℃ 이하로 급냉각된 안개‧구름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수목이나 지물(地物)의

탁월풍이 부는 측면에 부착‧동결하여 순간적으로 생긴 얼음으로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백색 투명의 부서지기 쉬운 얼음으로 바람이 강할수록 풍상 측에 크게 성장하고

새우꼬리와 같은 모양을 한다.

출처: 자연지리학사전

남쪽 능선길 전경

이곳으로 내려오면 올라간 길에 비교해 0.7마일의 거리를 줄일수는 있으나 (Up 3.4마일/Down 2.7마일)

급격한 경사길로 대단히 힘들며 때론 눈속에서 자주 뒹굴기도 해야합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눈이 부드러워 잘 미끄러지지 않으나 워낙 경사가 가파라 그래도 내려가 집니다

지난주에 이어 화창한 날씨에 즐긴 오늘 산행은

6.1마일/고도게인 3808 피트/7시간48분간의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