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er Mtn-Mason Lake 4/9/16 #1

지난해 4월18일 이곳을 찾은후 꼭 1년여만에 다시오는 이곳입니다

연속 4주째 토요일의 Sunny Day 가 이어지는 오늘 8명의 회원이 함께합니다

 Ira Spring (Mason Lake) Trailhead(1825 ft) 9:06 AM

한겨울의 사나왔던 날씨의 흔적들이 아직 정리되지 않고 있는 트레일 초반의 훼방꾼을 지납니다

출발 5분여후 굽어지는 트레일의 왼편으로 또다른 봉우리인 Putrid Pete's Peak 으로 가는 트레일 입구가 나타납니다

(0.2마일/2243')

지난해 다리를 놓아 한결 편리해진 Mason Creek(0.8마일/2550')을 건넙니다

출발 1시간30여분 후..

Mason Lake 과 Bandera Mtn 을 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Talus 지역입니다(2.7마일/4000')

여름 트레일은 지그재그로 디자인 되어있으나 겨울에는 일직선으로 올라들 갑니다

우리도 휴대해온 스노슈로 갈아신고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경사도가 심한곳은 50여도가 되는듯 아주 가파른 바위길 경사면을 올라갑니다

스노슈의 뒷꿈치에 달린 Lift 가 없었다면 아주 고된 오르막길.. 누가 발명했는지 우리에겐 호강입니다

짱이님의 막내 Jane 와 함께하는 가족 하이킹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오늘 그 많은 하이커들중 스노슈를 휴대한 사람들은 우리들 뿐입니다

맞은편으로 오른쪽에 McClellan Butte(5162') 그 왼편 중앙에 작은 뽀죽봉이 Mt Kent(5087')

그리고 맨 왼편으로는 Mt Rainier의 일부분이 선명합니다

McClellan Butte(5162')

Mt Kent(5087')

짱이님 멋집니다, 터프하신 모습이..

겨울철 하이킹의 큰 재미중의 하나 "똑바로 질러 다니기" 가는곳이 길이고 트레일 입니다

고된 급경사 구간을 지나고 능선에 도착하며 잠시휴식을 ..(3.1마일/4680')

다시 능선길을 따라 Summit으로 갑니다

트레일에서 북쪽으로 아름다운 능선미를 자랑하는 Putrid Pete's Peak(5320')과 오른편 Mount Defiance(5584') 전경

능선길을 따라 0.4마일 30여분을 가면 Bandera Mtn 에 도착합니다

능선의 북쪽편으로는 눈이 남쪽으로는 눈이 완전히 녹아있는 모습이 대조적입니다

능선미와 아씨미가 절색입니다

능선 왼편의 중앙 멀리로 Kaleetan peak의 위용이 피라밋 처럼 다가옵니다

중앙 멀리로 I-90의 Westbound 와 North Bend Downtown 이 보입니다

개미님의 가족사진

Bandera Mtn 의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Bandera Mtn 의 한부분인 Bandera Mtn 2nd Peak 정상입니다(3.5마일/5176') 12:00 PM

Bandera Mtn 의 Main Peak(5223')은 이곳에서 0.5마일 동편에 이런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으나

트레일이 없어 접근이 불편하고 굳이 그곳까지 갈 이유가 없어서인지 99%의 하이커들은 가지 않습니다

Main peak 은 이곳 2nd Peak 보다 47 feet 가 더 높습니다

아주 멀리의 남쪽에 있는 와싱턴주 두번째 높은산인  Mt Adams(12,280')의 모습입니다

미국 본토에서 두번째, 와싱턴주에서 가장 높은산인 Mt Rainier(14,411')의 North Face 모습입니다

왼편이 Kaleetan Peak(6259') 그 오른편으로 가운데 높은봉이 Chair peak(6238') 입니다

아주 멀리 북쪽으로 Mt Baker(10,780')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서면 높지 않은 산이나 360도 전방향의 전망을 볼수있는 특별한 장소이어서 더 찾게 되는곳 입니다

바로앞 북쪽에 Putrid Pete's Peak(5320')과 오른편 Mount Defiance(5584')

앞쪽 호수는 Mason Lake, 그 뒤로 작게 보이는 호수는 Lake Kulla Kulla 입니다

Mt Rainier 를 바라보며 능선에 앉아 휴식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한 아름다운 사람들

닭살 커플 ㅋㅋ

카메라의 모드 다이알이 돌아가 있었던듯 작게 찍혔습니다

예쁜 J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