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힐튼 애틀랜타 노스이스트에서 조지아 시니어메디칼그룹이 2020 헬스 플랜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이를 위해 서울 메디칼 그룹의 조지아 지역본부인 조지아 시니어 메디칼그룹(SMG)은 지난 17일 힐튼 애틀랜타 노스이스트에서 2020 헬스 플랜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SMG 관계자들과 주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HC)와 웰케어 관계자, 조지아 SMG 소속 주치의, 전문의, 보험 브로커와 에이전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지아 SMG와 제휴를 맺은 시니어 건강보험 회사들이 각각 회사 소개 및 장점과 혜택 등을 소개하고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로 운영된다. 독립계약직의사 그룹(IPA) 안에서 주치의(PCP)를 배정하고 이 주치의가 자신이 맡은 사람의 건강을 지속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전문의 리퍼럴(진료 승인 신청)이 신속하게 이뤄진다. 최근에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위해 메디칼 매니지먼트 기업인 AMM을 인수, 운영 중이다. 조지아 SMG에 소속된 주치의는 현재 23명이다.
플랜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커버리지 만족 여부, 프리미엄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SMG의 장점은 ‘엑스트라 베니핏’에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 차민영 회장은 “조지아 SMG는 메디케어 플랜과 그에 따른 혜택에 대해 병원과 보험사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한인 여러분이 메디케어 우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특히 치과, 침술, 안경, 보청기, 한방 물리치료, 교통편 등 엑스트라 베네핏이 있어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헬스 플랜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20% 상당의 본인부담금(CO-PAY)를 내야 하지만 조지아 시니어메디칼그룹에서 제공하는 플랜에 가입하게 되면 대부분 코페이를 내지 않게 되어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