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스크랩] 건강관리協, “비만 예방하려면 이것을 먹어야”

NaNo+AlphaGo 2012. 7. 1. 02:10

비만을 예방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분과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과자나 빵, 음료수, 튀긴 음식 등을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

29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비만을 예방하는 몸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사과식초 물에 섞어 마셔야…

사과는 혈액의 흐름을 도와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과 식초를 마시면 더욱 좋다.

식사 후, 사과 식초 한 숟가락을 물에 섞어 마시면 당분분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전이라면 사과 식초보다는 사과를 먹어 섬유소를 통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도 있다.

◇도넛·슈크림빵 NO 시리얼 YES

간식을 끊을 수 없다면 칼로리가 높은 도넛과 슈크림빵 등 대신, 시리얼을 먹는 것이 좋다. 시리얼은 쌀과 보리, 옥수수 등 곡물을 주재료로 만드며, 튀기지 않고 곡물을 쪄서 철분과 아연,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살아있다.

다만 설탕 함유는 제품별로 다양한만큼 구입 전 알맞게 선택해야 한다.

◇과일주스, 비만에 더 해로워

비만예방을 위해 탄산음료보다 과일주스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과일주스 역시 비만에 해롭다.

열량으로만 비교할 때 콜라(200㎖)는 80㎉, 토마토주스는(200㎖) 26㎉로 과일주스가 적지만,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과일을 짤 때 당분이 농축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잔의 과일주스에는 티스푼 5개 정도의 당분이 들어있고, 과일은 갈아서 주스로 먹는 것보다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조리법, 튀기기 대신 굽고 찌고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기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같은 재료라고 해도 조리법에 따라 열량이 달라진다.

튀기기보다는 데쳐 먹고 튀김이나 구이보다는 찜으로 요리한다. 볶는 요리에는 기름대신 물이나 다시마 우려낸 물을 사용한다.

튀김 요리를 해야한다면 가급적 튀김가루나 튀김옷은 적게 하고, 재료는 큼직하게 채로 썰어 튀기는 것이 좋다.

【전주=뉴시스】


출처 : 미주 아름다운 부부산악회
글쓴이 : 마님과서방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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