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ay Pass T.H.(4526')
산행전 충분한 물과 야영시 Permit을 받으라는 친절한(?) 안내판이 보입니다
1980년 5월 18일 화산폭발시 장열히 산화한 나무들과 함께 트레일은 시작 됩니다..낮 달도 보입니다
산행시작후 잠시후 눈에 들어오는 첫번째의 Meta Lake
당겨본 모습입니다
그냥갈수 없어 인증샷 한장찍고 갑니다
조금 더가니 왼쪽으로 Mt Rainier 가 그 위용을 보이기 시작 합니다
입구에서 2.25 mile 을 오면 Norway Pass(4526')가 나타나면서 멀리 동쪽으로 Mt Adams가 우뚝 솟아오릅니다
이곳이 Norway Pass (4526') 랍니다..왜 노르웨이 인지..?
Pass 에 올라서면서 바로앞으로 이지역의 터줏대감인 Mt st Helens(8,365 ft/2,550m)이 그 위용을 보여주네요..
앞에는 Spirit Lake 이구요
트레일을 따라가며 방향이 바뀌는 Helens 의 모습을 즐기며 갑니다
산사면을 따라 만든 트레일은 거리와 무관하게 힘들지 않고 탁트인 시야는 산행을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좀더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Helens 과 Lake이 정말 차분하게 우릴 반깁니다
폭발당시의 열기와 폭풍으로 없어져버린 나무대신 까마득히 멀리있는 Mt Adams 가 대신합니다
3 마일 정도를 걸은후 전망좋은곳에서 휴식을 하고 있네요
다시 또 걷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오다보니 또 모양이 바뀐 Lake과 Helens 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Mt. Rainier 을 배경으로 흔적을 담습니다
가까이 당겨본 Mt. Rainier(14,411 ft/4,392 m)의 모습입니다..앞쪽 봉우리가 주봉입니다
수많은 산능선의 실루엣과 함께보는 Mt Adams( 12,281 ft/3,43 m)..이산은 워신턴 주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물론, 첫째는 Mt Rainier(14,411 ft/4,392 m) 이구요
음지로 들어오면서 올해 내린 새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화산폭발 당시의 엄청난 파괴력을 윗몸이 잘려나간 나무를 통해 실감합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무명봉인데 트레일 입구에서보면 목적지인 Mt. Margaret 의 정상으로 모두들 착각을 합니다..
우리도 물론 그랬구요
가까이 당겨본 무명봉과(5794') 앞쪽의 절벽 모습입니다
추락한 안내판 ..연장이 있었다면 고쳐주고 싶었는데..
긴다리로 성큼성큼 잘도 걷는 구름님..자주하는 우리보다 훨~잘하시네요
2010년9월27일 이곳에 왔을때 하늘을 꽉채운 구름 덕분에 이봉우리가 있었는지도 몰랐던 무명봉으로 열심히 오릅니다
사실은 이봉우리 뒤에 감춰진 마가렛산을 못보고(안보이니까) 이곳이 정상인줄 알고 다왔다며 신나게 올라갑니다..ㅎㅎ
구름님은 가끔씩 먼산을 보며 한호흡 쉬기도 합니다.. 설마, 왜왔나 탄식은 아니셨길..
우선 먼저 도착한 마님부터 아담스를 배경으로 한장 찍습니다
잘못오른 봉우리였으나 올라와서 보니 목적지인 Mt. Margaret 이 눈앞에 시원스럽게 보이네요..전화위복? 잘왔네요..
무명봉 위에서 헬렌과 마가렛산을 배경으로 확인샷을 합니다
Mt. Margaret 정상능선에 다다르며 본 잠시전에 올랐던 무명봉 입니다..앞쪽은 대단한 경사의 절벽이네요
마가렛 정상에 오니 역시 헬렌과 스피릿 호수가 장애물없이 시원스레 열립니다..너무 아름다워 기가 막힙니다
Lake Spirit 옆으로 단지에 담긴 물처럼 아담한 Size의 St. Helens Lake 이 조용히 자리잡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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