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본 St. Helens Lake의 모습입니다
Mt Margaret 정상의 암석으로 구성된 Peak 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의 산은 Mt. Rainier 구요
시원스럽게 탁트인 헬렌을 뒤로하며 마님이 마지막 스파트를 하고 있네요
호수의 오른쪽에 떠있는 회색 물체들은 화산폭발당시 호수로 떠밀려간 아름드리 나무들이 떠있는 모습입니다
Mt. st. Helens 의 정상부를 가까이 들여다 봅니다..활화산 이기에 아직도 중앙에서는 계속해서 연기와함께 흙더미가 올라오고 있어 중앙부분이 불룩하게 나와 있습니다..정상에 가는길은 여기서 보는 완전 반대쪽으로 올라 갑니다
Mt.Margaret 정상에서 Rainier를 배경으로 한장..
찍는김에 Mt. Adams 를 배경으로도 한장 더 찍습니다
오늘 함께한 아름다운 사람들..편안하게 잡아본 폼들입니다
나 이뽀..? 구름님의 애교와 함께 왼쪽 멀리보이는 봉우리는 오레곤주 에서 가장 높은산인 Mt. Hood(11,249 ft/2,349 m)
이젠 내려갈 시간.. 마가렛 산아래 왼쪽의 단축길로 방향을 잡습니다
지는 햇살에 눈위의 스친듯이 비치는 그림자가 발길을 재촉하네요
보고 또봐도 싫지않은 Adams 산 입니다.눈이 있고 없고의 바탕색이 조화롭네요
천연의 장승들인 고사목과 함께보는 무명봉 입니다
하산길에 맞은편에서 보는 석양에 물들어가는 Mt. Margaret 의 모습입니다
바위덩이 속의 또다른 바위층이 신기하네요
음지의 눈덮힌 경사면이 맞은편의 민둥산과 또다른 조화로움을 주네요
특히 이곳은 화산폭발당시 바로 앞에 위치한 지역이라서 피해가 더 컸었는지 대부분이 민둥산으로 변해있네요
산허리에 만들어진 등산로와 주변의 가을로 변한 갈색풀잎들이 파아란 하늘과함께 아름답네요
오를때 미처 발견을 못하고 지나쳤던 호수들..앞쪽은 Boot Lake 이고 먼쪽이 Obscurity Lake 입니다
이곳의 등산로 주변에는 많은 호수들이 있어 지루함이 없는 최적의 산행지 입니다
저녁시간으로 가면서 좀더 뚜렷한 모습으로 드러나는 Mt. Hood 의 모습입니다
좀더 가까이 본 후드산 입니다.. 마치 구름위에 떠있는 모습같네요
전망 좋은곳에 위치한 캠핑족들을 위한 해후소(화장실) 입니다.. 분위기가 좋아 일보기가 훨~수월할듯 하네요
갈색의 땅위에서 듬성듬성 자라고 있는 녹색의 나무들이 수십년후 쯤에는 아담스의 아름다운 전망을 막을것 같네요
이곳 등산로 양편으로 huckleberry 나무가 많은데 올해는 철이지나 가지만 앙상하네요.. 내년에 다시 와야겠어요
바위길을 깍아만든 등산로를 보면서 누구에겐가 감사해야 할것 같은 맘이 드네요
오전에 지났던 Norway Pass 에 다시 왔습니다..
아주 멀리있는 아담스산인데도 마치 마님의 코앞에 있는듯 보이는 착시현상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산중의 웬 대문(?)인가 했더니 양편 바위위로 넘어져 걸친 고사목 이네요
오늘 본 단풍중 가장 싱싱해 보여서 찍었습니다
다시 Meta Lake 을 내려다보며 내려갑니다
싱싱한 들꽃인데도 시들어가는 모습의 야생화 모습입니다.. 태어날때부터 노안 인가..?
하늘로 서있는 죽은 나무뿌리가 과거의 풍상을 말해주고 있네요
트레일 입구 주변에 있는 야산들의 모습에서 나름대로의 슬쓸한 아름다움도 있어 보입니다
올해 다시놓은 새 나무다리를 지나면 오늘의 산행도 종료됩니다.. 아름다웠던 11마일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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