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ture/2014

시산제 및 신년 첫 산행/Panorama Point #1 1/04/2014

NaNo+AlphaGo 2014. 1. 7. 12:14

시산제를 겸한 2014년 새해 첫산행지로 Mt Rainier 의 Panorama Point 에 가기로 합니다

무엇보다 북미대륙 최고의 산에서 한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새해 첫발을 내딧는다는

상징성에 의미를 갖고 츨발합니다.. 날씨는 예보대로 환상이고 대박 입니다

 

 한겨울에 그것도 1월초에는 귀하디 귀한 잉크색 하늘을 올려다 보며 각자 출발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좋은 날씨 때문인듯 많은 차량들이 속속 들어오며 모두가 여유로운 표정들 입니다.. 눈은 예상대로 많지 않고

주차장 바닥은 조심해서 다닐만큼 얼어붙어 있습니다 (Paradise Parking & Trailhead/5400 ft)

 

이번 겨울시즌의 첫 Snowshoeing 입니다.. 모두들 Snow Shoes 를 신고 살짝 들뜬 맘으로 준비 합니다

 

 트레일 입구를 출발 Panorama Point로 향합니다

 

 주차장 맞은편의 하늘에는 강한 바람에 흩어지고 있는 구름이 잉크색 혼자보단 나아 보입니다

 

 

 

 Paradise Park 주위의 모습입니다.. 삐죽삐죽 튀어나온 어린 나무들을 보면 올해 이곳에도 눈이 정말 없습니다

 

 올해 조인하셔서 첫 산행을 하고계신 태산과진달래님 부부 입니다

 

 피부미용(?)을 위해 선블락을 잔뜩바른 산님 얼굴이 게이샤 를 연상케 합니다

 

 올겨울 레니어를 처음 대하는 설레임에 모두가 한장씩 남깁니다

 

 

 

 

 

 

 

 

 

 무슨 죄(?)들을 짓고 오셨는지 모두가 고갤 숙이고 반성겸 묵언 수행중 입니다

 

왼쪽으로 태산 같은 Rainier 가 오른쪽에는 오늘의 목적지 Panorama Point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배우자 시험중 !!

 

 평생 처음하는 스노슈잉에 꽤 설레고 계신 태산과 진달래님

 

 Panorama Point 앞에 있는 경사면을 오르는 하이커와 스키어들의 모습을 당겨서 봅니다

 

 

 

 Panorama Point 와 표면이 살짝 얼어붙은 눈동산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파노라마로 바라봅니다

 

 오늘 레니어에 인사온 방문객들의 긴 행렬 입니다

 

 

 

 어느 스키어의 시크한 포즈..

 

아래 위에서 촬영 기사들이 바쁘게 영사기를 돌러 댑니다 

 

 

 

 

 

 경사면에서 내려다 보니 언덕의 아래쪽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계속들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덕을 오르는 한 스키어의 자세가 영 불안해 보이더니..

 

 결국 일을 저지릅니다.. 다행히 주위에는 피해를 안주네요

 

 힘에겨운 언덕길 이지만 다행히 올해는 눈이 적어 경사가 완만한 편입니다

 

 어느분은 여유있고..

 

 어느분은 정신없고..

 

 

 

 

 

 난생 첨이지만 자신감이 넘치시는 두분도 계시네요

 

 상고대를 안고있는 나무들이 오늘 이곳의 주인공들 입니다

 

상고대 속으로.. 남꾼님

 

 

 

 맞은편 왼쪽으로 Mt Adams 가 보이고 가운데의 Mt Hood와 오른쪽에 Mt st Helens가 한눈에 보입니다

 

 

 

목적지에도착해 산신제를 올리기 위해 제상을 준비 합니다.. 사과, 배,귤, 과자 그리고 송이버섯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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