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Life/생활

향수는 이렇게...

NaNo+AlphaGo 2010. 4. 8. 06:21

▒▒▒ 상황별 향수 선택법 ▒▒▒

 

>> 데이트 할때...

데이트를 할때는 달콤한 과일향이나 섹시한 로즈향의 향수를 뿌려서 달콤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대요.

그에게 성숙한 아름다움과 순수함, 생기발랄함을 조화롭게 전달하며 다가가는 것이 두 사람의 관계를 진전시키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그러나 청초한 느낌의 향수를 고르다 지나치게 캐쥬얼한 향을 고르게 되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너무 발랄하거나 귀여운 느낌의 향을 선택하면 자칫 어린아이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 그에게 여인으로

다가가고 싶다면 순수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향을 선택해야 겠져? ^^

>> 미팅 할때

플로럴 프레시 계열의 상크한 향으로...... 첫 만남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은은하고 신선한 향기로 다가가야 해요.

플로럴 프레시 계열의 상큼하고 발랄한 향이 좋겠네요.

남성들 중에는 진한 오리엔탈계나 강렬한 플로럴 계통의 향에 거부감을 갖는 이들이 있다는 점 감안 하시구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향수가 있더라도 함께 자리한 사람들의 기분을 살펴 초원이나 물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신선한

향을 뿌리도록 하세요.

 

>> 사랑을 이루어 주는 향기

주요 성분이 동물성 향료인 페르몬(각기 동물이 이성을 유혹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향)을 사용하면 그사람의 섹시함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한대요.

또 최근에는 인간 페로몬도 연구되고 있다구 하네요.

무겁고 따뜻한 향인 동물성 향이 짙은 오리엔탈계통의 향이 비교적 ****을 자극 시킨 답니다.

신선하고 과일향에 가까운 향일수록 ****을 자극시키는 향과는 거리가 멀다구 할 수 있구요.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최음제 역할을 하는 향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명심하세요.

 

>> 파티 석상에서...

유혹적인 오리엔탈계열의 향으로 강렬하게..

파티에서는 일단 튀고 볼 일이져.

섹시한 원피스 드레스를 준비하고 선명하고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이미지를 만드세요.

여기에 화려하고 섹시한 향수를 한 방울 더한다면 OK! 화사하고 유혹적인 향으로는 플로럴 계열과 오리엔탈 계열이

좋겠네요.

특히 섹시한 원피스에는 로즈, 릴리, 바이올렛 등이 혼합된 플로럴 계열이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구,

레드나 블랙 등 대담한 색상과 디자인의 의상에는 관능적이고 화려한 향이 아무래도 잘 어울리겠져?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우아한 자리에서 유혹적인 오리엔탈계 향으로 강렬한 이미지 메이킹을 해보세요!!

 

>> 결혼식장에서...

결혼식, 피로연에는 신부의 청순함을 압도할 만큼, 신성한 분위기를 깰만큼의 강렬한 향이 아니라면 본인이 선호하는

어떤 향수를 사용해도 무관하겠습니당.

 

>>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선 상큼한 이미지를 전달할수록 신선하고 명쾌한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서 좋아요.

자신 만만한 머스크 향이나 약간은 남성적인 우디 향을 풍기면 모던한 이미지의 커리어 우먼을 연출할 수도 있겠죠?

유행을 타지않는 심플한 정장을 입고, 향수는 너무 진하지 않게 뿌리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겠네여.

좁은 사무실 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너무 강하면 거부감을, 너무 화려하면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 신입 사원의 첫출근

누구나 신입사원에게는 신선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기대하기 마련이죠.

신입사원 이라면 너무 튀거나 진부하지 않으면서두 상큼한 향으로 연출을 하도록 해야 해염.

상큼하면서도 은은한 향취의 '오데토일렛' 이나 '오데코롱' 으로 프레쉬한 이미지를.. 점심시간에는 가볍게 한번 더..

 

>> 아침, 점심, 저녁..

구애될 필요는 없지만 피곤하고 바쁜 아침엔 라이트한 시트러스 계열을, 점심에는 힘이 솟는 마린이나 후로랄 그린계열을,

저녁에는 중후한 시프레나 오리엔탈 계열이 가장 적당하겠네여.

                                                                  
 

▒▒▒ 올바른 향수 사용법 ▒▒▒

 

목덜미, 귓밥뒤, 손목, 가슴등 맥박이 뛰는 피부에 직접 발라야 은은하게 향이 퍼져요.

때론 목욕한 다음 맨살에 살짝 바른후 속옷을 입기도 하져.

향수를 바른 피부를 문지르면 향이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구요.

향이 짙은 퍼퓸이나 오드뚜왈렛은 낮에 사용하면 좋구, 밤에는 향이 옅은 오데코론을 쓰면 좋아요.

특별한 날에는 향이 짙은 오리엔탈향을 저녁이나 밤에 사용하면 매력적이겠져?

스프레이 향수의 경우 은은한 향을 원할때 앞쪽 허공에 스프레이하고 얼굴과 머리에 떨어지게 하세요.

땀냄새를 없앤다고 겨드랑이 등에 뿌리는 것은 절대 금물!! 땀과 섞여 변질되요.

곤충이 많은 정원이나 들에서는 향수를 뿌리지 마세요! 벌레들이 꾈 수도 있거든요.

향수가 묻은 피부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게하세요. 기미나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어염.

그리고 합성섬유는 향을 변질시킬 우려가 있구여, 모피와 진주에는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상식이랍니당.

보틀 타입의 향수는 탈지면에 묻혀 사용하세요. 직접 손이 닿으면 변질될 수도 있어여.

한번 뚜껑을 열어 사용한 향수는 귀한 만큼 자주쓰세여. 아끼느라 오래두면 향이 변할 수 있어요.

향수는 잘 보관하지 못하면 향기가 발산되고 변색되는 일이 많아요. 직사광선이 미치지않게 서랍속 같은 어두운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죠.

또한 향수는 온도에도 영향을 받는데, 보통 15도씨가 적당하구 향수를 사용한 후에는 마개를 꼭 닫아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향수의 향기가 없어진다든지, 변색 되는 것은 그 향수가 나쁜것이라기보다는 보관법이나 사용법이 옳지않는 것이 많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좋은 향수는 변질이 쉽게 되지않고 본래의 향이 오래간답니다.

 

 

▒▒▒ 향수 보관 방법 ▒▒▒

 

어둡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13~15℃ 정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온도가 너무 낮으면 원액의 결정이 분리되며, 높으면 향의 원액이 산화되거나 분해 되요. 온도가 일정한 곳이 좋아요.

한번이라도 사용한 향수는 진공 상태를 벗어나므로 조금씩 증발합니다. 아깝다고 너무 오래 두지 마세여.

흔들리기 쉬운 곳이나 열기나 먼지가 있는 곳은 피하세요.

                                                               

▒▒▒ 향수 사용시 유의 사항 ▒▒▒

 

실크나 흰옷, 모피, 가죽 제품에는 직접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향수 자체의 색에 의해 얼룩이 질수 있거든요.

한꺼번에 두가지 이상의 향수를 사용하지 마세요.

상처난 부위나 손상된 피부에는 직접 사용하지 마세요.

땀이 많이나는 부분이나 겨드랑이에는 향수를 사용하지 마세요. 땀냄새와 섞여서 좋지않은 냄새가 날수 있어요.

그럴땐 겨드랑이 전용향 제품인 데오도랑을 사용하셔야 해요.

보석류는 향수와 닿을 경우 광택을 잃거나 변색되기 쉬우므로 각별히 조심하세요.


 

▒▒▒ 여름철 향수 사용 요령 ▒▒▒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인 여름철, 향수를 피부에 직접 사용했을 경우 땀냄새와 섞인 향수는 오히려 남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향기를 멀리할 수는 없는 법이져. 그럼 늘 향기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센스있는 향수사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 날이 더울때 사용하는 부채는 실용면에서나 액세서리의 가치로도 충분합니다. 가지고 다니는 부채에 맘에 드는 향수를

살짝 뿌려 주세요. 부칠 때마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는 자신뿐 아니라 주위의 기분도 전환시킬 것입니다.

핸드백속에 향수를 적신 화장솜이나 향비누조각을 넣어 두는 것도 향기를 지키는 좋은 방법이겠져?

 

2. 다림질 하기 전에 다림판에 향을 가볍게 뿌려두세여.

그 위에 옷을 올려 놓고 다리미를 약간 뗀 후 열을 가해주면 열이 향을 가볍게 스며들게 해 옷을 입는 동안 은은한 향을

지킬 수 있답니다.

 

3.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할 때 헤어브러쉬에 향수를 몇방울 뿌려주세요.향기나는 머리카락을 만들 수 있어요.

 

4. 향 비누나 다쓴 향수병을 속옷을 보관하는 옷장 속에 넣어두는 것도 향기를 만드는 한 방법이에요.

 

5. 욕조목욕을 한다면 욕조에 향수를 23방울 떨어뜨린후 시작하세요.

이 방법은 향기를 지속시켜줄 뿐 아니라 목욕하는동안 향기로 인해 피로도 풀린답니다.

 

6. 치마자락, 옷의 안감 등에 향수를 살짝 뿌려 두세요.

남성의 경우 양복의 안쪽이나 넥타이 뒷부분, 바지의 안단 등에 뿌리면 움직일 때마다 부드러운 향을 풍길수 있어요.

 

7. 향기나는 악세사리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여름철 시원한 금속성 소재의 악세사리에 향까지 함유된

제품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정말 센스 있는 분이시라면 하나쯤 구입할만 하겠져?

                                                                        
 

▒▒▒ 오래된 향수 활용법 ▒▒▒

 

병밑에 조금씩 남아 버린 향수와 선물로 받았지만 맘에 들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는 향수가 어느집이든,한병 정도는

있을 거에요. 비싼 향수를 이렇게 썩힐 수는 없겠져? 향수가 오래되어 완전히 변질된 것은 유감스럽지만 버릴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알코올이 날아가 끈적거리거나 향료가 약해진 것은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1. 조개나 유리위에 솜을 얹고 뿌리세요.

유리컵,도자기 그릇,조개껍질 등에 솜을 얹고 오래된 향수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은은한 향기가 오래도록 유지됩니다.

향기가 약해졌다 싶으면 한방울 정도 더 떨어 뜨리면 되요.

 

2. 세탁물을 헹굴 때 떨어뜨리세요.

스타킹,속옷,타월 등의 세탁물을 헹굴 때 물에 두 방울 정도 섞어주면 향긋한 향기를 느낄 수 있어요.

향이 희석되기 때문에 강하지 않아요.

 

3. 속옷 서랍에 넣어두세요.

다쓰고 용기만 남은 향수를 이용하면 좋아요. 병 뚜껑을 열고 속옷을 수납한 서랍에 넣어두세요.

향수는 다 썼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향기가 은은하게 속옷에 스며들 겁니다.

 

4. 침대시트에 살짝 뿌려 주세요.

자기전에 시트나 베개,잠옷 등에 살짝 뿌려주면 숙면에 도움을 준대요.

라벤더,장미,오렌지 꽃향 등이 효과적이라네요.

 

5. 머리감을 때 이용하세요.

샴푸 후 향수 한 방울을 섞어 헹구어 주세요. 향이 은근하게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어요.

야외에 놀러갈 때,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이용하면 좋겠죠?

 

6. 방향제로 쓰세요.

창고나 화장실등의 방향제로 이용하면 효과가 탁월해요.

병뚜껑을 열어 놓기만 해도 악취가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향기의 타입 ▒▒▒

 

향기의 타입은 일반적으로 사용된 원료의 종류에 따라

싱글 후로랄타입,후로랄부케타입, 알데히드타입, 그린타입, 우디타입, 시프레타입, 후제아타입, 타바끄레저타입,

오리엔탈타입, 시트러스타입등 10가지로 구분됩니다.

 

1. 싱글후로랄타입

싱글이 의미하듯 한 종류의 꽃향기를 표현한 향수로 향기의 여왕이라 불리워지는 쟈스민의 화려하고 감미로운 향기,

꽃의 여왕인 로즈의 우아한 향기, 행운의 꽃인 뮤게의 향기등 각각의 이미지를 살린 향수가 여기에 속합니다.

 

2. 후로랄부케타입

여러송이의 꽃을 꽃다발로 한 것과 같은 향기가 특징으로 부케가 보여주듯 매우 다양한 향을 느끼게 합니다.

 

3. 알데히드타입

후로랄을 기본베이스로 한 위에 지방족 알데히드를 더하여 보다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은 것으로 모던후로랄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합니다. 특히 이 타입은 확산력이 큰 특성을 지니고 있어 알데히드의 출현은 향수산업 자체에 커다란

발전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죠. 우아한 여성을 표현.

 

4. 그린타입

'자연으로 돌아가자'라고 하여 최근 특히 자연을 소중히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그러한 것에 잘 어울리는 향기가 바로

이 그린타입 입니다. 이 제품은 초원을 연상시키는 풀과 나무의 녹색, 시원한 바람처럼 상쾌한 향기가 특징인데,

낯설지 않고 친근감을 주는 것이 이 향수의 강점이져.

지적인 자신의 모습을 연출하고 싶을때 그린계의 상쾌한 향이 효과적 이에요.

 

5. 우디타입

문자그대로 나무를 연상시키는 향수 입니다.

시판되고 있는 향수중에서 이 타입으로 분류되는 것은 적지만 다른 타입으로 분류되는 향수중에 우디의 향료가 성분으로

포함되어진 향수는 많이 볼수 있죠.

 

6. 시프레타입

'시프레'라는 명칭은 지중해에 있는 키프로스섬을 지칭하는 것으로 코티가 키프로스섬으로부터 실제로 느낀 향기의

인상을 따서 1917년 발표한 [시프레]라는 향수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나뭇잎이 축축하게 **은듯 하면서도 그을은 듯한 향조이며, 마음을 편안히 가라앉게 하는, 조용하면서도 격조있는

향기이죠. 가을 문턱에서 겨울에 걸쳐 잘 어울리는 향기 입니다.

 

7. 후제아타입

후제아라는 것은 양치식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것은 양치류가 향료로 쓰여진 때문이 아니라 싱싱하고 촉촉한 느낌의

향조를 지닌 [Fougere Royal]로부터 따온 것 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남성용 Fragrance로서, 별칭 라벤더타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오크모스를 베이스로 신선미가 있는

라벤더향을 살린 후레쉬한 향조라 할수 있죠.

남성들에게는 포멀한 차림이나 신경을 써서 멋을 내고자 할 때 사용을 권하고 싶은 향기이며, 최근에는 개성이 강한 여성들

사이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8. 타바끄레저타입

엽궐련의 향기, 가죽의 냄새가 악센트로서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타바끄레저타입이라고 합니다.

환상적인 타르와 동물적인 요소를 지닌 향조가 남성적이고 강한 개성의 향기임을 느끼게 하나 유명향수 중에 이 타입으로

분류되어지는 것은 매우 적습니다.

 

9. 오리엔탈타입

오리엔탈타입은 서양에서 본 동양의 신비하고 엑조틱한 이미지를 표현한 향기 입니다.

무스크, 안바, 시뱁등 동물성 향료가 많이 배합된 것이 특징인데, 이 동물성 향료를 제공하는 동물들이 대부분

동양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에서 그 명칭이 유래했다고 하는 군여.

관능적이고 화려한 느낌의 향수라 할 수 있져.

이 향기는 지속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겨울, 야간용으로 쓰는것이 좋으며,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사용량에

주의하여 지나치게 많이 뿌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화려한 차림에 잘 어울리며, 어느정도 당당하고 자신있게 원숙한 분위기를 연출하지 않으며 향기에 눌려 주역을 뺏길

우려가 있습니다.

 

10. 시트러스타입

감귤계의 향기를 특징으로 하는 이 타입의 향기는 시트러스계가 대개 휘발성이 강해 빨리 퍼지고 지속시간이 짧아

코롱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레몬이나 오렌지등 친근감이 있는 향기로 누구나 받아들이기 쉬운 향기이며, 신선하고 가벼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향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