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ture/여행

Lima City Tour/산 프란시스코 성당(Basilica de San Francisco) 7/12/15

NaNo+AlphaGo 2015. 7. 30. 13:06

앞장 에서 성당에 대해 잠간 언급 드렸으나 내부는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아

내부 모습을 보여 드릴수없엇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어느 블로그 에서 이곳 내부 일부를 찍은 사진이 있어

궁금 하신 분들을 위해 게재 합니다

 

산 프란시스코 성당 (Museo del Convento de San Francisco de Asis de Lima) 모습

 

1546년 스페인 식민시대에 건립되었으며, 스페인의 바로크 양식과 안달루시아 양식으로 건축되어

있어 정면부 데코레이션이 매우 화려하고 1567년부터 약 7년 걸쳐 지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성당 안에 있는 거대한 피사로의 전신화(全身畵)는 매우 인상적 이었습니다.


16세기에 지어진 산 프란시스코 성당과 수도원(Iglesia y Convento de San Francisco)은

여러 면에서 관심을 끄는 곳으로 건물 정면의 화려한 아름다움 때문에 저절로 눈길이 가는 건물인데다

수많은 유골이 안치되어 있는 성당 지하 묘지가 특히 유명합니다.

 

이  대성당은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자 리마를 건설한 프란시스코 피사로(Francisco Pizarro)와

인연이 깊은 곳이기도 하다.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직접 성당의 주춧돌을 놓았으며

성당 안에 피사로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기 때문 입니다.

2층도서관에는 가죽으로 만들어진 장서 2만5천권, 양피지로 만든책이 6천권이나 된다고 합니다

 

주로 성직자들이 이용했던 도서관에는 16~18세기의 희귀한 서적들이 다수 소장되어 으며 언급한 대로 
현재 약 25,000여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는데 그 내부는 정말 학구적 냄새가 물씬 나는 그런 곳이었으며
내부 종교 예술박물관에는 종교서적과 관련된 의상들도 다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도서관이 정말 압권 이었습니다

바로크 양식을 채택해 성당 내부의 회랑도 아주 화려한 모습입니다

 

안쪽의 정원 입니다

 

 

 

  그리고 여기 산 프란시스코 성당의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카타콤" 지하 무덤 때문인데

이 무덤은 일반 시민들의 안식처로 이곳에 매장된 후에 뼈를 부위 별로 정리해서

별도로 모아 그 영혼을 기렸다고 합니다, 약 2만명의 유골이 아직 남아있다고 하네요,

이곳을 카타콤으로 명명 한것은 이태리의 카타콤과 유사하여 이곳의 지하묘지도 이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카타콤(Catacomb)는 무덤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좁은 통로로 이루어진 지하 묘지이다. 기독교인들이 로마 제국박해를 피해 숨어들어서 예배하였다. 아주 넓고 어두운 곳으로, 기독교인들이 나올때에는 거의 장님이 되어 나올 정도였고, 약 10평 정도의 작은 넓이의 땅에서 400명이 찬송을하였고, 전염병이 돌면 삼분의 일이 죽었다고 한다. 기독교가 핍박을 받지 않고 나왔다가도 타락을보고 후회한 기독교인이 다시 들어가 생활하였다.

-출처-  위키백과

 

무덤 밑으로 보이는 유골들

 

7만점의 유골들이 전시되 있는 것도 모자라 정렬(?)되어 있다는 이곳..

 

부위별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양옆이 모두 뼈들로 가득 합니다

 

 

 

 

 

 

 

이 곳이 압권 입니다

 

방사형 모양으로 정리해둔 해골들로 가이드북 사진에 나오는 대표적인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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