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집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장소는?

NaNo+AlphaGo 2010. 4. 9. 19:03

집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장소는?



매일 청소기를 돌린 뒤 방과 거실 바닥을 닦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발을 씻고, 신종플루가 유행하는 동안에는 세정제도 열심히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당신의 집이 청결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우리가 간과하는 작은 부분에 세균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가정내 청결도를 조사한 연구에서, 가장 오염된 장소로 지적된 곳은 아래와 같다.



1.전등 스위치 Light Switches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등 스위치는 쓰레기통 내부만큼이나 세균이 많다고 한다. 1주일에 2~3회 정도는 스위치를 깨끗이 씻어줄 것,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다면 스위치 접촉을 통해 감기나 독감이 전염되지 않도록 신경쓰자.




2. 샤워기와 욕조 Shower and Bathtub

물이 흐르는 목욕탕은 깨끗할 것이라고? 오히려 반대다. 샤워기 근처는 쓰레기통보다 100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우글거린다. 몸을 씻은 뒤에는 반드시 욕조 주변을 청소해서 각질 등을 제거하도록 하자.




3.  TV 리모콘 Remoted Control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만지지만, 누구도 청소하지 않는 물품이다. 얼굴을 만진 뒤, 음식을 먹는 도중에 손으로 리모콘을 건드리는 경우가 많아 세균 감염 위험이 높다.




4. 부엌 싱크대와 스폰지 Kitchen Sinks and Sponges

욕조보다 더 주의해야 할 지역이 바로 부엌 싱크대. 항상 물기가 있어 박테리아와 세균 번식이 빠르게 나타난다. 항박테리아 성분이 첨가된 세제로 싱크대를 자주 청소하고, 설겆이에 사용하는 헹주나 스폰지는 반드시 소독을 할 것.



5. 전자레인지 조작 버튼 Microwave Touchscreen

전자레인지 청소는 내부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음식을 하는 도중 무심코 누르는 조작 버튼에 세균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버튼 부위는 반드시 소독제로 닦을 필요가 있다.



출처:The Germiest Places at Home
http://shine.yahoo.com/channel/health/the-germiest-places-at-home-525938/;_ylt=An0bvBSHvbJ._65XtfBklERqbqU5#photoViewe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