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ture/2016

WCT Trekking/4일차/Cribs creek to Walbran creek 7/17/16 #2

NaNo+AlphaGo 2016. 7. 29. 06:33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진행하는 트레커 들을 위한 등대 안내판 

왼편은 북쪽방향 트레일 오른편은 남쪽방향 트레일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해변으로 내려가기 위해 긴 사다리를 탑니다



  햄버거 집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을 산 위에서 내려다 보았습니다

이 구역은 인디언 보호 구역 입니다 

 이곳이 Burger Heaven "Chez Moniques/모니카의 상점" 입니다(44.5km 지점)

 


주방과 함께 있는 내부의 모습


주방에서는 우리가 주문한 8개의 햄버거를 준비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주방 건물 뒷쪽의 Mrs Monique(영:Monica)의 내실(살림집) 입니다

선인장과의 식물로 보이는 어느 나무

맥주와 음료로 Appetizer 를 대신합니다


기다리던 햄버거가 나오고.. 


감초님이 대표로 맛을 보는데.. 

맛 요? 지구 상에 이보다 더 맛난 꿀맛이 있을까요?

중앙에 계신 분이 프랑스 인으로 이 햄버거 하우스의 주인이신 Mrs Monique(영:Monica)여사 입니다

우리를 위해 특별히 함께 기념 촬영을 해주셨습니다

1시간 30분 간의 휴식과 함께 햄버거 맛의 여운을 가라앉힌 다음 다시 갈길로 떠납니다


해안으로 떠밀려온 수명을 다한 바다 사자(Sea lion)의 사체

얼마전 지나 온 Carmanah lighthouse 를 배경으로... 조금 멀어 아쉽네요







햄버거 하우스 에서 출발30여분 후 Carmanah creek 을 건너는 케이블 카 가 나옵니다(46km 지점)

Creek 의 수심이 깊지는 않으나 신발을 벗어야 하기에 케이블 카 로 건너기로 합니다


힘 안들이고 기분좋게 건너왔으니... 

낑낑~~ 다음 분을 위한 노력 봉사는 당연!

힘들어도 웃음이 나오네요 감초님은..

맛들이 어떠셨는지요? 지켜 보는 저는 흐뭇했는데..ㅎㅎ

온힘을 빼고 늘 마지막으로 건너오는 개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푹 푹 빠지는 모래밭 길을 걸어갑니다, 갯바위 길이 생각나는데 아쉽게도 이곳은 꽝!!





오가며 만난 카나다 뱅쿠버의 젊은이들과 함께... 북으로 향하는 중 이랍니다

침식으로 생긴 이 소나무 섬은 마치 돛을 올린 배를 연상 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