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Puia Village Rotorua, NZ

마오리(Maori)의 민속촌, 테 푸이아(Te Puia Village)

테푸이아(Te Puia)는 로토루아(Rotorua)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지열지대이자 세계3대 간헐천(Geyser)으로 유명하며, 

또한 로토루아에 정착한 마오리족의 후손들이 실제로 일하고 있는곳으로, 마오리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경험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의 볼거리는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전통가옥및 마오리 공예춤, 일정한 압력이 차면 물이 30m 까지 치솟는 간헐천, 부글부글 끓는 진흙열탕, 로토루아만의 특이한 화산지형, 키위하우스에서 뉴질랜드 국조인 날지못하는 새 키위새(Kiwi) 

관람, 뉴질랜드 토착원주민인 마오리의 전통과 문화를 즐길수 있는 쇼도 관람할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갑니다.

한때는 와카레와레와 (Wakarewarewa)라고도 불리었던 마오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로토루아 관광의 대표코스로

공동묘지를 사이에 두고 두 종족이 함께 생활했었는데, 종족간 내분이 일어나며 지금은 공동묘지 반대편의 

와카레와레와 마을(Wakarewarewa Thermal Village) 과 이곳 테푸이아 마을이 따로이 관광업을

운영하게 되면서 이 지역의 이름도 테 푸이아(Te Puia)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테푸이아(Te Puia) 의 입구 전경

뉴질랜드 달러로 성인 입장료가 $52.00 입니다

마오리 가이드의 안내로 옛적 마오리들이 살던 모형 주거시설등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건 못참는 열공 장학생 짱이님

연어가 아닌 뱀장어를 구워먹던 BBQ 시설이라나..

고무로 만든 모형 장어의 모습, 이 안내원은 본인의 어머니와 함께 대를 이어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전통양식을 간직한 테아로누이아루아 (Te Aronui A Rua) 공연장,

이곳은 마오리족 전사의 전통방식 공연이 열리는 장소입니다 

민속촌의 마오리 공예학교에서는 다양한 마오리 전통 공예품, 조각품등의 작업과정을 보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큰 나뭇잎을 가공해..

실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물고기를 잡기위해 사용하던 어구들

다음은 이곳의 Hightlight 이자 세계적인 명물인 포후투 간헐천(Pohutu Geyser)으로 향합니다.

  간헐천 앞을 가로 지르는 전망다리

금방이라도 화산이 폭발할듯이 온 천지가 온천의 수증기와 유황냄새로 가득합니다

이곳에있는 가장 멋진 간헐천(Geyser) 포후투(Pohutu)

이 간헐천은 대개 한시간에 한번 꼴로 분출하는데 높게는 그 높이가 20 ~ 30미터에 이르기도 하며

분출하는 시간은 보통 5~10분인데, 이제 까지의 최고 기록은 무려 15시간 이라고합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일은 포후투(Pohutu)가 분출하기 전에는 항상 먼저 Prince of Wales' Feathers 라는

이름의 간헐천이 분출한다는 사실입니다.

간헐천 주변의 모습들

로토루아에서 가장 큰 진흙 열탕인 Mud Geyser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미국의 옐로스톤에서나 볼수있는 진흙열탕인데 뉴질랜드 한곳이 더 존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국조(國鳥)인 날지못하는 새 키위새(Kiwi)를 볼수있는 민속촌 내의 키위하우스(Kiwi House)로

야행성인 이 새를 보기위해서는 밤과같이 아주 어두운 조명시설이 되어있는 실내로 들어가야합니다.

물론 실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고 소음도 아주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이 안내판으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