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 일본서 온 '근육 운동' 배우기!

NaNo+AlphaGo 2018. 6. 28. 04:43
도쿄도(都)가 장년층과 고령자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세운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연구소. 이곳 건강증진실에는 매일 10여명의 고령자가 근육운동을 하러 모인다. 근력이 떨어진 고령자와 의사로부터 운동 처방을 받은 환자들이다. 이들은 운동 지도자의 지시에 따라 운동 장비 없이 간단한 동작으로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단련한다. 노인 인구가 4000만명에 가까운 초고령 사회 일본에서는 이처럼 생활 속 근육운동으로 노인 쇠약과 개호(요양원 생활)를 줄이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간단 운동으로 근력 20% 증진
지역 사회 근육 프로그램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하체 근육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근육운동은 이틀 이상 쉬면 근육 강화 효과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매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엉덩이와 다리 근육은 전체 근육의 70%를 차지하며 노년기 삶을 지탱하는 힘이다. 이 때문에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나이 들면 근육운동을 해도 근력이 늘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근력 운동에 나서는 고령자가 드물다.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 김헌경(근육학 박사) 연구부장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근육운동을 매일 10분만 꾸준히 해도 일년 정도 지나면 현재 근력의 20%까지 늘릴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노년 건강 최대 복병인 낙상 사고가 줄고, 사회 참여 활동은 늘어나 우울증도 예방된다"고 말했다. 인생 후반의 낙천적 생활은 근육에서 나온다는 의미다. 김헌경 연구부장은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가 만든 근육운동 프로그램을 총괄 제작했다. 조선일보가 배포한 근육운동 가이드도 이를 바탕으로 했다.

일상 속 근육운동은 신진대사 활동을 움직이는 생체 에너지 ATP 생산을 늘린다. 이것이 피부 탄력을 높인다. 매일 적절한 근육운동을 한 사람이 젊게 보이는 이유다.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에 따르면 근력 증진은 신진대사를 높여 식욕을 늘린다. 이에 일상 속 근육운동은 노년기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 부실을 막고 만성 질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도쿄 장수건강연구소는 일상 속 하루 최소 10분 이상 근력 운동이 종합적으로 건강 수명을 5년 늘려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엉덩이와 다리 근육은 전체 근육의 70%를 차지하며 노년기 삶을 지탱하는 힘이다. 이 때문에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나이 들면 근육운동을 해도 근력이 늘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근력 운동에 나서는 고령자가 드물다.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 김헌경(근육학 박사) 연구부장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근육운동을 매일 10분만 꾸준히 해도 일년 정도 지나면 현재 근력의 20%까지 늘릴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노년 건강 최대 복병인 낙상 사고가 줄고, 사회 참여 활동은 늘어나 우울증도 예방된다"고 말했다. 인생 후반의 낙천적 생활은 근육에서 나온다는 의미다. 김헌경 연구부장은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가 만든 근육운동 프로그램을 총괄 제작했다. 조선일보가 배포한 근육운동 가이드도 이를 바탕으로 했다.

일상 속 근육운동은 신진대사 활동을 움직이는 생체 에너지 ATP 생산을 늘린다. 이것이 피부 탄력을 높인다. 매일 적절한 근육운동을 한 사람이 젊게 보이는 이유다.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에 따르면 근력 증진은 신진대사를 높여 식욕을 늘린다. 이에 일상 속 근육운동은 노년기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 부실을 막고 만성 질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도쿄 장수건강연구소는 일상 속 하루 최소 10분 이상 근력 운동이 종합적으로 건강 수명을 5년 늘려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7/20180627024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