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조지아 산맥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우드 지역 사회의 Hwy 60번 옆에있는 그림 같은 연못 인 Woody Lake에는 익숙합니다.
그러나 많은 주민들이 친숙하지 않은 것은 Woody Lake를 흘러 내리는 하천에 놀랄만한 4 개의 폭포가
Toccoa River 로 가는 경치 좋은 계곡을 통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주변은 쇠퇴해가는 들판과 오래된 사일로(Silo)가 이곳이 한 때 농장이 번영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공식적인 트레일도
폭포로 연결되고 있지는 않지만, 훈련된 하이커라면 일련의 산길과 좁은 길을 따라 어렵지 않게 폭포에 다가갈수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8월29일 이곳 카나다 크릭에 위치한 1번 과 2번의 폭포를 탐방한바 있어 오늘은 3번과 4번폭포 를
그리고 처음 이곳을 찾는 분들을 위해 다시한번 2번 폭를 탐방하는등 모두 세곳의 폭포를 탐방하게 됩니다.
1,2 번 폭포와 3,4번 폭포의 중간 지역에 위치한 Canada cree E. Rd 삼거리에 파킹을 하게 됩니다
(Big Falls& 2nd Falls Trailhead/2484')
이곳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 보니 주차장 옆으로 대형 밤나무 몇그루가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밤들이 제법 실하고 밤송이도 많이 달려 량으로 치면 대단할듯합니다,
아직은 풋밤 상태이나 한주일 뒤부터는 익은 밤을 수확도 가능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카나다 크릭을 따라 방향을 잡고 출발합니다, 이곳으로 가면 3번과 4번 Big falls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약 350 여피트를 나려오니 이곳에도 몇그루의 아주 큰 밤나무가 보여 가던길을 멈추고 떨어진 밤송이를 모으고..
밤을 까는 농부들로 변신들을 합 니다, 밤의 맛은 제법 들었는데 그러나 이 장소의 나무들은 밤송이가 거의 안달려 있습니다
등산로 옆으로 오래전 이곳이 농장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대형 사일로(Silo) 두개가 보입니다(0.1마일/2473')
학명은 Impatiens capensis/물 봉선화)이며 일반적으로 Orange jewelweed, Common jewelweed, Spotted jewelweed,
Spotted touch-me-not 또는 orange balsam 으로도 부르고 있습니다
Goldenrod
트레일 주변이 온통 Goldenrod 로 뒤덮혀 있는곳도 있어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기분이야 말로 최고중 최고!!
Cutleaf coneflower
트레일의 중간 지점쯤에 다다르며 트레일의 흔적도 흐려지며 길 찾기가 쉽지 않은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앞서의 설명대로 Woody lake 을 나와 서쪽으로 흐르는 Canada creek 의 모습으로 특히 맑은 물이 특징입니다
크릭의 3번 폭포에 가까워지자 경사도가 심해지며 엊그제 내린 비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 아주 조심해야 하는장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카나다 크릭에 있는 세번째 폭포와 마주합니다(1.1마일/2328')
이 폭포는 높이가 약 15 피트에 불과하지만 높이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환상적입니다!
이 폭포는 사진에서와 같이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아름다운 폭포중의 한곳입니다.
항상 유머러스 하신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는 감초 같으신 최OO님
부러울 정도의 체력과능력 그리고 산행 스킬을 가지고 계신 정OO님 커플
새번째 폭포와 네번째 폭포 사이를 흐르는 조용하고 차분한 카나다 크릭의 모습
네번째 폭포의 상류쪽 모습입니다
폭포 중앙 부분의 모습, 개인적으로는 폭포의 맨 아래쪽에서 보는 전체 경관보다 이곳 중간지점의 폭포모습이
훨씬 더 아름다운 부분이기도합니다
네번째 폭포인 Big Falls(1.2마일/2332')
카나다 크릭에 있는 이 Big falls 는 아주 인상적인 두개의 수직층으로 된 40 피트 높이의 폭포입니다.
이 폭포는 Canada creek에서 가장 잘 알려진 폭포이며 인근에서 보기드물게 아름다운 폭포이기도 합니다
오늘 함께하신 다섯분의 모습들 입니다
이곳 까지 오는동안 다섯분중 네분이 천연산 봉침을 맞는 행운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이 폭포까지 오는동안 한번의 카나다 크릭을 건너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늘 재치있는 입담으로 주위를 즐겁게 해주시는 Ms정 님 감사합니다
카나다 크릭 선상에 있는 두번째 폭포의 장관입니다, 높이가 약 40피트인 아주 사진발이 잘 받는 폭포이며,
단층 블록 형태의 넓은 계단식 암벽면을 미끄러지듯 흘러 내려가 깊은 웅덩이로 빠져드는 폭포입니다.
4.1마일의 짧은 산행만으로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함께하는 세개의 폭포를 만나는 일이 쉽지 않은 오늘의 산행 통계는
4.1마일/고도게인 722 ft/4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