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ima-CabodaLoca-Sintra, Portugal 9/22~23/2018 #3

(Sala das Pegas) 천장에 그려진 까치의 그림. 까치의 입에는 Potbem(선의라는 의미)이라고 쓰여있는 장미가 물려 있는데. 여기에 관련된 

전설은, 어느 날 조안 1세가 시녀에게 키스하고 있는 것을 여왕 필리파( Filipa de Lencastre)에게 들키게 되는데 왕은 선의로 한 

키스였다라고 변명하고, 여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소문이 시녀들 사이에 퍼지게 되고. 수다쟁이라는 의미를 가진

 새인 까치가 필리파의 친정인 란카스타 가의 문장인 빨간 장미를 물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것이라고 합니다

 16세기 말 세바스티앙 왕의 침실 (Quarto de D.Sebastiao)

인어의 방(Sala deas Sereias)

무어 인들의 조각술이 특히 돋보이는 책장

마뉴엘 1세 시대에 만들어진 문장(Sala dos Brasoes, 1515-1518으로, 당시 포르투갈 귀족 명문가의 문장으로 장식한 

목제 천장의 모습이며 그 정점에는 마뉴엘 1세 자신의 문장이 박혀 있습니다. 그 후 코에료 가의 조앙 2세에 대한 

음모가 발견되어 코에료 가의 문장은 나중에 제거되었다고 합니다. 

벽면은 세비야에 특별 주문한 타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왕실 예배당(Capela Palatina)으로 이 성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라비아의 방 (Sala dos Arabes) 앞에 있는 조각 분수대의 모습입니다

궁전 부엌의 모습이며..

밖에서 이 궁전을 보았을때 2개의 높은 원뿔형(콘 모양) 구조물이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궁전의 부엌에 설치된 2개의 굴뚝 모습입니다.

마뉴엘의 홀(Sala Manuelina)로 마누엘 1세 시대에 증축된 부분이라고합니다

뜰에 설치된 탑의 모습

이 궁전은 많은 부분이 복원되었으며 복원 당시 원래의 일부 구조물 잔해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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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물과 볼거리들로 가득했던 왕궁을 나와 다음 볼거리인 헤갈레이라 별장(Quinta da Regaleira/Regaleira Palace) 으로 향합니다

포르투갈어로는 ‘킨타다헤갈레이라(Quinta da Regaleira)’라고 한다. 20세기 초에 세워진 포르투갈의 건축물로, 리스보아주(Distrito de Lisboa) 신트라(Sintra) 시에 있다. 인근의 페나궁(Palácio da Pena) 등과 함께 ‘신트라의 문화경관(Cultural Landscape of Sintra)’에 포함되어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헤갈레이라 궁(Palácio da Regaleira)’이라고도 하며, 설립자인 카르발류 몬테이루

(António Augusto de Carvalho Monteiro)의 별명에서 비롯된 ‘백만장자 몬테이루의 궁전

(Palácio do Monteiro dos Milhões)’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헤갈레이라 별장이라는 명칭은 원래 이곳이 헤갈레이라 자작부인의 소유지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1892년 커피와 보석 등을 수출해서 큰 부자가 된 브라질 출신의 카르발류 몬테이루가 이 땅을 사들였고, 1904년 이탈리아 출신의 건축가인 루이지 마니니(Luigi Manini)에게 건축을

맡겨 1910년에 완공되었다. 그 뒤 여러 차례 소유주가 바뀌었으며, 1997년 신트라 시에서 인수하면서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

헤갈레이라 별장은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경관을 지니고 있어서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5층으로 된 궁전 건축물은 로마네스크 양식ㆍ르네상스 양식과 15～16세기에 포르투갈에서 고딕 양식의 영향을 받아 유행했던 마누엘 양식(estilo manuelino) 등이 혼합되어 낭만적이고 독창적인 외관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예배당이나 자연 동굴과 인공 구조물이 혼합된

우물과 연못, 정원 등에는 연금술이나 성전기사단ㆍ장미십자회 등과 관련된 상징과 장식들이 다채롭게 배치되어 있다. (두산백과)

헤갈레이 궁 의 성곽에는 이런 망루 타워가 몇개 보입니다

Quinta da Regaleira는이 역사적인 풍경 속에 자리 잡은 거대한 땅 입니다. 수년 동안 많은 소유자가 있었으며 그들은 각자 개성있게 

관리를 해왔으나, 그러나 부유 한 포르투갈 곤충 학자 António Augusto Carvalho Monteiro에게 매각 된 후 1904년이 되어서야

그 소유지는 메이슨리, 나이트 템폴라, 로지크루시안과 관련된 상징적인 조각들로 장식된 독특한 궁전으로 바뀌었습니다.

돌담에 만들어진 우물의 모습

자연 동굴과 인공 구조물이 혼합된 퀸타 다 레갈레이라의 "Masonic Initiation Wells"  

지하 우물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섭니다

Initiation Wells은 9개의 플랫폼이 있는 나선형 계단으로 구성되어있고,

프리메이슨의 밀교 및 화학 기호로 가득한 기념비적 인 계단으로 접근 가능한 지상에서 27 미터 가량 가라앉은 '지하 탑' 입니다

터널과 동굴 시스템은 두 개의 깊은 나선형의 우물과 연결됩니다. 그 중 이 우물에는 "단테의 신과 지옥의 9개의 서클,

연옥의 9개 구역, 천국을 이루는 9개의 하늘"이라고 불리는 9개의 플랫폼이 있습니다. 또 "미완성 우물"이라고 불리는

더 작은 우물에는 고리 모양의  바닥을 서로 연결하는 일련의 직립 계단이 있고. 착륙 간격과 중간 단계의 수는

Masonic의 원칙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중간에서 올려다 본 우물 밖의 모습

Quinta da Regaleira의 Initiation 우물 바닥

우물의 바닥에는 몬테리로의 전령이자 그의 로지크루시아주의의 상징으로 알려진 템플 기사단 십자가 위에 나침반이 있습니다.

그들의 계획과 건설에 엄청난 노력이 투입된 것은 분명하지만, 우물이 어떻게 사용되었고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있습니다.

Initiation Well은 거꾸로 된 탑처럼 생겼고, 노련한 사람이 걷기로 선택한 방향에 따라, 대지의 깊이나 빛으로 올라가는 여행을 나타내며.

상징적으로 우물은 많은 신비로운 전통 안에서 전형적으로 죽음, 환생, 우화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물을 통과하는 여행은 대지의 자궁을 통한 환생과 같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물 바닥의 벽면 안쪽으로 만들어진 수조에 담겨진 물의 모습이나, 이 88 피트(27m) 높이의 우물은 결코 우물로

사용되지 않았고 또한 전혀 수자원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은밀한 의식 목적을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길은 환생의 길로 불려지며, 지하에 만들어진 이런 거대한 터널망이 지상에 건축된 많은 건물들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Quinta de Regaleira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은 과거의 창문과 같으며 이 지역의 풍부하고 다양한 역사를 간직하고있는 신트라의

마지막 건물 중 하나입니다.  Initiation 우물은 과거 이곳에서 일어났던 사건에 관해 사람들을 의아하게 여기게합니다.

앞서 설명한 반지 모양의 바닥을 서로 연결하는 직선 계단의 건물에 있는 더 작은 우물로 이 우물은 "미완성 우물"로 불립니다.

이 두 우물은 지하 터널 시스템을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우물들과 유사한 구조물은 이탈리아의

Pozzo di S. Patrizio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 건물에는 인공 호수 두 개와 분수 몇 개가 있습니다.

동굴 천정의 모습으로 마치 화산석을 연상케합니다

폭포 호수와 그 동굴 시스템은 우물이 어떻게 사용되고 정확하게 무엇에 들어 갔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건설 및 계획에

큰 에너지가 투입되었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러나 그 답을 알지 못하면 이러한 독특한 구조의 신비를 누릴 수 있습니다.

동굴에서 내다 본 폭포 호수

동굴을 빠져나와 만나는 폭포의 호수이며 이를 건널수있게 만들어놓은 징검다리

 별장 주위의 가든과 지하동굴 그리고 우물등을 둘러보고 이제는 실제의 별장인 "헤갈레이라 궁" 으로 향합니다

헤갈레이라 별장은 ‘헤갈레이라 궁(Palácio da Regaleira)’이라고도 하며, Freemason 으로 잘 알려진 별장 설립자인

카르발류 몬테이루(António Augusto de Carvalho Monteiro)의 별명에서 비롯된 ‘백만장자 몬테이루의 궁전

(Palácio do Monteiro dos Milhões)’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5층으로 된 궁전 건축물은 로마네스크 양식, 르네상스 양식과 15~16세기에 포르투갈에서

고딕 양식의 영향을 받아 유행했던 마누엘 양식(estilo manuelino) 등이 혼합되어

낭만적이고 독창적인 외관을 이루고 있는 궁 입니다.

이 별장의 설계자이나 건축가인 이탈리아의  루이지 마니니 (Luigi Manini)

루이지 마니니 (Luigi Manini)의 삶과 그의 활동에 관한 대형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