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때 시차 문제로 시달리는 사람을 위해 원인과 예방법을 설명한 글을 읽어보면,
보통 사람의 자연스러운 하루 주기는 25시라고 한다.
사람은 뇌에서 각종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여 수면과 각성주기를 맞추어준다. 이 생물학적 주기를 일주기라고 부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일주기와 지구 자전주기에 약 1시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몸의 적응력이 그만큼 더디다는 뜻이다.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서 햇빛을 쏘이거나, 식사시간을 조절하거나, 사회적인 활동 시간을 조정하면 좋다고 한다.
해외 여행 동쪽으로 갈수록 시차적응 어려운 이유
사람의 일주기가 25시로 느리기 때문에 해 뜨는 시각이 빠른 동쪽으로 여행할 때 시차적응이 더 어려워진다.
시간 격차가 평상시 1시간보다 증가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바쁜 것보다 여유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래서 유럽에서 서울로 돌아올 때나 서울서 미주로 갈 때 시차적응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행 방향이 동쪽이기 때문이다.
[출처: 중앙일보] [더오래]해외 여행 동쪽으로 갈수록 시차적응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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