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굴러내릴것만같이 우뚝치솟은 바위탑
히말, 이렇게하고 조심해서 내려가 알았지!
흘러내린 돌모래중앙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트레일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아름다움은 피어나고
아랫쪽의 Glacier 와 길표식 깃대
위험지대 Fisher Chimney 를 완전히 벗어난후 무장을 해제하고
갈라진 빙하의 모습들
이제는 본격적인 너덜지대를 휭단하는 일행
수십야드 간격으로 분홍리본의 길표식기 가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돌탑으로된 나침반을 향해서
중간중간의 위험지대에는 누군가가 고정된 로프가 하산길을 아주 유용하게 도와주곤 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Baker Lake, 이곳에서녹은 빙하의 물이고여생긴 Lake 입니다
어느덧 가까이에 다가와있는 캠프와 호수
빙하가 녹아 흘러내리는 물길은 폭포로변해 대단한 소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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