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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관광 가이드

NaNo+AlphaGo 2023. 8. 30. 05:16

1, 라보카 (La Boca)

라 보카는 과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노동계급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예술, 부티크, 레스토랑이 밀집한 활기찬 중심지로 변모했습니다. 거리에는 화려한 금속 가옥이 늘어서 있고,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화가 베니토 퀸퀼라 마르틴이 예술 작품으로 만든 카미니토 거리를 따라 벽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채의 매력과 다양한 바, 레스토랑, 카페, 탱고 교육 기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소중한 보카 주니어스 축구팀의 홈구장인 라 보카 스타디움을 눈여겨보세요. 매주 일요일이면 도시가 잠시 멈추고 독특한 파란색과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경기장으로 몰려들어 아름다운 경기를 관람합니다.

 

2, 산텔모(San Telmo)

산 텔모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이자 가장 활기찬 동네 중 하나입니다. 
산 텔모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너무 많아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3일 내내 산 텔모에 머물러도 용서받을 수 있을 거예요. 산 텔모 거리 구석구석에 카페, 와인 바, 아름다운 식민지 시대 건물, 조용한 광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데이 마켓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이 글의 뒷부분에 따로 소개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산 텔모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가야 할 곳 중 하나는 Plaza Dorrego(도레고 광장)으로, 나무가 늘어선 광장에 넉넉한 좌석이 있는 수많은 포장 마차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광장이에요. 도시 생활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오후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때로는 도시를 발견하는 즐거움은 그냥 앉아서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인데, 도레고 광장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이 지역에 머무는 동안 현대미술관(Museo de Arte Contemporaneo)(아래 항목 참조)과 몇 걸음만 내려가면 Museo de Arte Moderno 미술관도 꼭 들러보세요. 현대 미술관은 담배 공장이었던 거대한 건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7,0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아르헨티나 현대 미술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특별 전시회가 돌아가면서 열리므로 항상 색다른 볼거리가 있습니다.

 

3, 팔레르모(Palermo)

팔레르모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큰 바리오(동네)로, 이곳에 머무는 동안 볼거리가 많습니다. 미식가, 예술 애호가, 밤을 즐기는 올빼미족, 쇼핑 전문가 등 팔레르모는 모든 여행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바리오의 매력은 카페에 들러 코르타도(모든 포르테뇨가 맹세하는 커피)를 마시고 상점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시간을 내서 식물원과 Parque de Tres Febrero(트레스 페브레로 공원)을 방문해 빌딩 숲이 우거진 도시와 대조를 이루는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The Botanical Gardens(식물원)에는 5개의 온실과 5,500여 종의 식물이 있으며, 공원 아르헨티나 유명 시인의 동상과 일본 정원으로 가득한 정원입니다.

 

4, 마요 광장 (Plaza Mayo)

거의 모든 도시에는 심장 역할을 하는 중앙 광장이 있습니다. 런던의 Trafalgar Square(트라팔가 광장),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마요 광장이 대표적입니다.

 

마요 광장은 카사 로사다와 테아트로 콜론으로 양쪽이 둘러싸여 있으며, 광장 중앙에는 1810년 독립을 이끈 봉기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유명한 피라미드 데 마요 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요 광장은 수년 동안 수많은 정치적 시위와 집회의 장소로 사용되어온 혁명적이고 정치적인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요 광장의 어머니들은 70년대 후반 멕시코에서 벌어진 이른바 '더러운 전쟁' 당시 자녀들의 실종에 항의하는 시위를 수십 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5, 콜론 탱고 극장(Teatro Colon)

◈ 극장의 개요
위치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시설 : 예술공연 복합공간
설계 컨셉 : 절충형 설계
착공 : 1889년
완공 : 1908년
높이 : 28미터
직경 : 58미터
설계자 : 프란체스코 탐부리니(Francesco Tamburini)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세계 유수의 극장들 가운데 음향이 좋은 다섯 곳을 선정
한 일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최고가 콜론 극장이었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
스, 빈 무직페라인,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보스턴 심포니 홀이 나머지
네 곳이다. 그만큼 이 극장의 음향이 빼어나서 연주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극
장이 되었다.

콜론 극장은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남미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지만 세계 5대 오페라극장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유명 오페라 하우스다. 현
재의 건물은 20년 공사 끝에 1908년 완성되었으며 최대 3천5백여 명의 관객
을 수용할 수 있다. 콜론 극장의 무대는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대규모이다.
20미터 넓이에 15미터의 높이, 20미터 깊이의 무대다.

시내 중심지역인 훌리오 가(Julio Avenue)에 위치한 콜론 극장은 유럽의 오페
라단이 남미 순회공연을 할 때 첫 공연 장소였다. 콜론 극장에서 공연을 가진
유럽의 오페라단은 계속해서 리오 데 자네이로, 산 파울로, 몬테비데오, 산티
아고 등지에서 공연을 가졌다. 콜론이란 단어는 스페인어로 콜럼버스를 말한
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를 기념하기 위한 명칭이다.

◈ 첫 번째 극장
1850년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아오는 외국 오페라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
자 이들의 공연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롭고 큰 극장이 필요하게 되었다. 1854
년 한해만 하더라도 무려 53개의 오페라가 상연됐으니 당연히 극장 부족이 심
각했던 것이다. 1856년에 새 극장의 공사가 시작되었고 1857년 4월27일에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리면서 테아트로 콜론이 문을 열었
다. 설계는 펠레그리니(Charles Pellegrini)가 했고, 2,500석의 객석과 여성만
을 위한 별도의 겔러리가 포함된 극장이었다.

◈ 현재의 테아트로 콜론
지금의 극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심장부 격인 훌리오 가(Julio Avenue)에
위치한다. 오디토리움은 말편자 형으로 설계되었고, 2,487석의 객석(코번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보다 많다)과 1천개의 입석이 있다. 1908년 5월25일
에 <아이다>를 공연하면서 문을 열었다. 루이지 만치넬리(Luigi Mancinelli)
가 이끄는 이탈리아 오페라 컴퍼니가 이 공연을 관장했다. 개관 공연시즌에
무려 17개의 오페라가 상연되었고, 루포, 샬리아핀, 안토니오 파오리 같은 당
대 최고의 스타들이 이 극장에서 노래했다.

1850년대의 유럽 오페라단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은 하나의 패션이었다.
콜론 극장이 오늘날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격이 높은 오페라 극장
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적인 잇점이다. 계절이 북반구와
반대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미국이나 유럽의 명가수나 저명한 지휘자가 시즌
오프를 이용해 이 지역을 찾았기 때문이다. 솔선수범해서 원어로 오페라를 상
연 했던 것도 이 지역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1854년 한해만 보
더라도 무려 53편의 오페라가 유럽 오페라단에 의해 공연되었다. 다행히 부에
노스아이레스에는 여러 오페라극장이 있어서 공연장소를 확보하는 데에는 어
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이 극장들은 대부분 소규모의 무대였다. 좀 더 넓은 무
대를 위해 현재의 콜론 극장의 전신인 Teatro Colon을 5월 광장(Place de
Mayo)에 건설했다. 1857년의 오프닝에서는 라 트라비아타가 공연되었다. 이
탈리아에서 초연된 지 4년 후였다. 극장의 설계, 건설은 나중에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된 카를로스 펠레그리니(Carlos Pellegrini)의 아버지인 엔리크
(Enrique Pellegrini)가 맡아했다. 2,500석의 대규모 (구)콜론 극장은 특이하게
도 여성만을 위한 갤러리가 별도로 있었다. 30여년이 지나자 현대식 시설의
극장이 필요하게 되었다. (구)콜론 극장 건물은 아르헨티나 국립은행에 팔렸
다. 새로운 오페라극장의 건설비를 전액 부담하는 조건이었다.

현 콜론 극장의 기공식은 1889년에 있었다. 설계와 건축은 프란체스코 탐부
리니(Francesco Tamburini)와 그의 제자 비토리오 메아노(Vittorio Meano)에
게 의뢰했다. 그러나 공사는 자꾸 지연되었다. 예상치도 못했던 난관들이 계
속 생겼다. 부지를 확정하는 데 1년이 넘게 걸렸다. 기공식으로부터 2년 후에
는 주설계자인 탐부리니가 세상을 떠났다. 3년 후에는 주설계자 역할을 맡은
메아노가 피살되었다. 이어서 콜론 극장 신축에 자금을 대던 이탈리아의 사업
가 안젤로 페라리(Angelo Ferrari)가 세상을 떠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사
는 벨기에 건축가인 훌리오 도르말(Julio Dormal)에 의해 진척되어 1908년에
문을 열게 되었다. 이탈리아 스타일의 건축은 프랑스 바로크 스타일로 바뀌었
다. 개관기념 공연은 베르디의 <아이다>였다. 오페라 제목은 아르헨티나 스
타일로 Dia de la Patria(독립 기념일)라고 번역했다. 젊은 토스카니니가 지휘
자로 데뷔한 것도 이 아이다 공연이었다. 이후로 콜론 극장은 세계 최고 성악
가들의 초청공연으로 라 스칼라, 메트로폴리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
인 오페라극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콜론 극장을 거친 세계적 음악가들은 티
타 루포(Titta Ruffo), 아멜리타 갈리-쿠르치(Amelita Galli-Curci),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 제인 바토리(Jane Bathori), 엔리코 카루소
(Enrico Caruso), 클라우디아 무치오(Claudia Muzio),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존 빅커스(Jon Vickers), 비벌리 실스(Beverly Sills), 레나타 테발디
(Renata Tebaldi), Alfredo Kraus(알프레도 크라우스), Placido Domingo(플
라치도 도밍고), Luciano Pavatotti(루치아노 파바로티)등이 망라된다.

근자에 콜론 극장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아르헨티나
의 경제 위기 때문이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 예산을 당장 시급한 곳에 사용
해도 부족한 판에 먹고 사는데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콜론 극장을 위해 정부
예산을 집행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주장을 폈다. 몇 년에 걸친 논쟁은
2006년에 가서야 겨우 수그러들었다. 콜론 극장은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2006년 10월부터 보수작업에 들어가서 2010년 5월 24일에 문을 열었다. 차
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제2막과 푸치니의 <라 보엠>을 갈라 콘서트로
무대에 올리면서 다시 극장의 문이 열렸다.

호화스러운 공간들과 거대한 대리석 계단과 돔, 그리고 색색깔의 색유리 450
개의 전구로 만들어진 거대한 반구형 샹들리에, 특히 백색 살롱(Salón
Blanco)의 우아함과 황금 살롱(Salón Dorado)의 화려함, 프랑스제 가구들
이 건물 자체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무대엔 복잡한 기계장치
와 함께 직경 20m정도의 승강기 시스템이 있는데, 무대 위 120명 연주자들
을 2m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호화로운 대통령의 좌석과 대통령 오른쪽의 부통령 좌석, 왼쪽의 시장 좌석
도 눈여겨볼 만하고 전화기와 개인 화장실을 갖춘 좌석도 있다. 샹들리에와
내부 장식이 매우 화려한 테아트로 콜론은 아르헨티나 정치인 페론과 그의 아
내 에비타를 주인공으로 한 ‘에비타’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끈 곳이기도 하다.

-출처- 오페라이야기

 

6, 레콜레타 묘지 (La Recoleta)

La Recoleta(라 레콜레타)는 역사적으로 부유한 Porteños(포르테뇨)의 고향이었기 때문에 묘지가 이곳의 가장 유명한 명가 되었습니다. 레콜레타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답은 단 하나, 묘지입니다.

 

묘지를 중심 명소로 자랑하는 도시는 많지 않지만  Recoleta Cemetery 다른 도시와는 다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회의 유명 인사들이 잠들어 있는 이 공동묘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전직 대통령, 작가, 정치인, 노벨상 수상자, 많은 사랑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영부인 에바 페론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인이 묘지에 묻혀 있습니다. 묘지를 단독으로 방문하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일 워킹 투어의 일부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7, 레꼴레따 (Recoleta)

레콜레타는 파리 스타일의 타운하우스, 호화로운 옛 궁전, 고급스러운 부티크로 유명한 산책하기 좋은 부유한 지역입니다. 주요 명소로는 에바 페론과 같은 국가적 아이콘이 호화로운 무덤에 잠들어 있는 레콜레타 묘지가 있습니다. 국립미술관에서는 아르헨티나의 걸작을 전시하고 있으며, 레콜레타 문화 센터에서는 최첨단 임시 공연을 선보입니다. 잔디가 깔린 프란시아 광장에서는 주말 수공예품 시장이 열립니다.

 

8, 국립 미술 박물관(National Museum of Fine Arts : Bella Artes)

벨라 아르테스 국립박물관( 미술)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 도시의 예술적 유산을 탐험할 때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입니다. 이 박물관은 12,0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한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공공 미술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국립 미술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르헨티나 미술 컬렉션과 함께 19세기 유럽 미술 컬렉션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1층에 있는 24개 전시실을 둘러보며 엘 그레코(El Greco), 렘브란트(Rembrandt)의 작품, 고야(Goya) 전용 전시실 전체, 큐라텔라 마네스(Curatella Manes)와 로댕(Rodin)의 조각품을 눈여겨보세요. 박물관 컬렉션의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Van Gogh와 Gauguin의 작품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거장 Pueyrredón, Sívori, Della Valle, de la Cárcova 및 Cándido López가 있습니다.

 

9, 레제르바 에코로지카 코스타네라 수르 (Reserva Ecológica Costanera Sur)

코스타네라 수르 생태보호구역(Reserva Ecológica Costanera Sur)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기에 완벽한 장소이며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하는 자연 애호가라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Reserva의 350헥타르에 달하는 땅을 돌아다니며 몇 시간을 보내보세요. 200종 이상의 새를 포함하여 다양한 동식물군이 서식하는 호수와 초원이 있습니다.운이 좋으면 보호구역에 사는 강거북과 이구아나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시내에 있는 동안 웹사이트에서 월간 달빛 투어 중 하나를 개최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야생 동물이 가장 활동적인 밤에 Reserva Ecologica Costanera Sur를 탐험하는 것은 놓쳐서는 안되는 경험입니다. Reserva까지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자전거를 타는 것이 도시를 구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10, 카사 로사다 (Casa Rosada)

Casa Rosada 의 붉게 물든 외관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Casa Rosada는 마요르 광장(Plaza De Mayo)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번역된 이름은 "핑크 하우스"입니다(이유는 추측할 수 없음). 건물의 독특한 디자인과눈길을 끄는색상은 꼭 봐야 할 것입니다.

 

번역된 이름은 '핑크 하우스'로, 그 이유를 짐작할 필요 없이 이 건물의 독특한 디자인과 눈길을 사로잡는 색상은 꼭 봐야 할 볼거리입니다.주중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지만 주말에는 이 역사적인 건물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11, 팔라시오 바롤로 (Palacio Barolo)

Palacio Barolo(팔라시오 바로로)는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22층짜리 오피스 블록입니다. 기괴하죠? 네. 멋진가요? 물론이죠. 100m 높이의 건물은 시의 각 칸토를 상징하고 22개 층은 각 곡의 구절을 반영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옥, 연옥, 천국을 상징하는 각기 다른 구역이 있습니다.

팔라시오 바로로를 가이드 투어로 둘러본 후 1920년대의 정교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간 후 옥상 등대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하세요.

 

12, 부에노스아이레스 현대미술관(Museo de Arte Contemporaneo de Buenos Aires)

 

2012년에 개관한 부에노스아이레스 현대미술관의 웅장한 건물에는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록 작은 조각들이지만요. 

 

오디오 가이드(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음)는 관람객이 각 작품을 사려 깊게 바라보도록 유도하고, 그룹화된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개념과 아이디어를 설명하여 큐레이션 과정을 안내하는 등 흥미를 유발합니다.제임스 터렐, 래리 벨, 세자르 파테르노스토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습니다.

 

13,파릴라 돈 훌리오(Parrilla Don Julio) : 스테이크 하우스

 

거짓말이 아닙니다. 나는 앉아서 그것을 응시했습니다. 스테이크는 저를 똑바로 쳐다봤어요. 그 순간, 이 스테이크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다른 모든 스테이크를 경멸하게 만들 정도로 육즙이 풍부하고, 피가 흐르고,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부에노스아이레스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인 파릴라 돈 훌리오(Parrilla Don Julio) 로의 여행을 기록한 일기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놀라운 스테이크", "맛있는 스테이크", "스테이키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어요" 등 저 혼자서 하는 말이니 억지로 확인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10페니 정도인데 돈 훌리오 레스토랑은 그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실제로 제가 10명의 그룹과 함께 방문한 레스토랑 중 스테이크가 제공된 후 처음 몇 분 동안 테이블에 두꺼운 침묵이 내려앉은 곳은 돈 훌리오가 유일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최고의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방문했을 때의 즐거움과 유쾌함, 풍요로움을 대변하는 침묵이 느껴졌습니다.

 

팔레르모 지역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고의 파릴라(석쇠)로 알려진 돈 훌리오가 있습니다. 가기 전에 배가 고픈지 확인하고 자리를 빨리 잡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만한 가치가 있을 거예요.

 

14, 산텔모 시장(San Telmo Market)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을 한 곳만 방문할 시간이 있다면 산 텔모 시장을 꼭 방문하세요. 중앙 건물은 매일 문을 열지만 일요일이 가장 좋은 날입니다. 매주 일요일이면 이 지역은 태양 아래에서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물건을 파는 장인과 골동품 노점으로 가득합니다. 관광객들로 붐비고 제품의 품질도 다양하지만 항상 무료 탱고 공연이 펼쳐지고 노점상들이 파는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분위기와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시장 본관 건물인 Mercado de San Telmo (이 건물은 유명한 Cementerio de la Recoleta를 설계한 이탈리아 태생 아르헨티나 건축가 Juan Antonio Buschiazzo가 지은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시장의 중심은 도레고 광장(Plaza Dorrego)이지만 실제로는 지구의 많은 부분에 걸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립니다.

 

15, 라보카 (La Boca)

 라 보카는 리아추엘로 강 근처에 관광 명소가 밀집한 노동 계급 지역입니다. 스테이크 하우스와 거리 예술가들이 이 지역의 초기 이민자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색상의 아연 판잣집들이 늘어선 좁은 골목인 카미니토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시끌벅적한 라 봄보네라는 보카 주니어스 축구팀의 홈구장입니다. 현대 미술관인 펀다시온 프로아에서는 임시 전시와 옛 부두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6, 팔레르모 소호 (Palermo Soho)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하고 가장 큰 지역인 팔레르모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 거리, 고급 식사, 활기찬 밤 문화를 즐겨 보세요. 화려하기로 소문난 팔레르모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매력적인 지역이기도 합니다. 가로수가 잘 정리된 거리와 자갈길을 따라 늘어선 독특한 모양의 건물 안에 부티크, 레스토랑, 카페가 있습니다.

팔레르모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두 지역은 할리우드와 소호입니다. 할리우드에는 영화 및 TV 스튜디오와 부에노스아이레스 최고의 나이트클럽이 있습니다. 소호는 세련된 바, 로프트 아파트, 부티크 상점으로 유명합니다.

낮에는 주변 지역을 둘러보세요. 소호는 쇼핑과 사람을 구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주말에는 세라노 광장으로 가서 야외 시장을 구경하거나 거리 주변의 프랑스 스타일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 보세요. 소호 중심부로 가서 자갈길을 따라 산책하며 현지 부티크 매장에서 저렴하게 파는 물건을 쇼핑해 보세요.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고 싶다면 북동쪽의 이탈리아 광장으로 가세요. 이탈리아 광장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습니다.

쇼핑으로 유명한 산타페 거리의 가로수를 따라 걸어 보세요. 근처에 팔레르모 비에조 또는 팔레르모 구시가지가 있는데, 아직 다 못한 쇼핑을 좀 더 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집들을 구경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팔레르모는 밤이 되면 바와 레스토랑을 드나드는 사람들로 거리와 광장에 활기가 넘칩니다. 소호는 세련된 바와 레스토랑으로 유명하지만 산타페 거리에 가면 좀 더 고급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밤 늦게 놀고 싶다면 늦은 밤까지, 심지어 다음 날 아침까지 춤을 출 수 있는 팔레르모 할리우드의 클럽으로 가세요.

팔레르모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레콜레타와 붙어 있습니다. 지하철 D 라인과 이탈리아 광장행 버스 노선을 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17, 일본 정원 (Jardin Japones)

 

일본식 정원의 평온함에 빠져 보세요. 젠 스타일 정원을 그대로 재연한 일본 정원은 호수, 다리 그리고 우아한 꽃 조경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일본 정원은 거대한 규모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원으로 일본의 우아한 정원을 그대로 재연했습니다. 2월 3일 공원의 북동쪽 가장자리에 마련된 2헥타르 면적에 땅에 조성되었습니다. 독특한 식물, 꽃, 호수로 유명한 일본 정원 내에는 문화 센터, 레스토랑, 분재 나무 온실, 기념품점도 있습니다.

디바인 브리지를 따라 중앙 호수를 건너세요. 일본 문화에서 신성한 다리는 천국으로 가는 입구를 상징합니다. 중앙 호수의 트렁케이티드 브리지가 끝나는 부분에는 식물로 가득한 섬이 있습니다. 이 다리는 일본의 전통적인 빨간색 구조물을 닮았습니다. 보라색 꽃이 만발하는 벚꽃과 후크시아과 꽃인 진달래를 포함하여 호수 주변의 일본식 조경을 감상해 보세요.

이 평온한 공원의 곳곳에 배치된 조각상, 바위, 소형 폭포를 구경해 보세요. 바쁜 도시 생활을 잠시 잊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빠져 보세요. 공원 여기저기에는 식물, 꽃, 나무의 종류를 적어 놓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호수의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만화, 종이를 접어서 작품을 만드는 종이접기 등의 일본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어 보세요. 의식과 예술 전시회가 일년 내내 열립니다.

불탑 양식 건물의 다도실과 식당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동양의 설계 방식에 따라 여러 층의 형태로 된 탑 구조물입니다. 초밥, 튀김, 녹차 등 다양한 일본 음식을 즐겨 보세요. 이 정원은 일본 대사관에서 1967년에 건축했습니다. 소정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공원은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매일 운영됩니다. 식당은 화요일에 쉽니다.

일본 정원은 부자 동네인 팔레르모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원은 팔레르모 우즈를 구성하는 여러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일본 정원에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팔레르모 주변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일본 정원으로 가자고 해도 됩니다.

 

18, 플로리다 스트리트 (Florida street)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로 수많은 상점, 상인, 장인을 만날 수 있으며 자동차는 진입할 수 없습니다.
플로리다 스트리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 거리입니다. 자동차는 진입할 수 없으며 다양한 상점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구입하기 위해 이 거리를 자주 방문합니다. 다양한 가죽 상점, 상인, 거리 예술가를 만나 보세요. 이 거리에서는 페소화보다 달러로 지불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합니다. 다양한 상점이 몰려 있는 거리 중앙은 부에노스아이레스 관광객의 주요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시끄러운 차가 없는 거리에서 천천히 상점을 둘러보세요. 노점상 및 상점 주인들과 가격을 흥정해 보세요. 가격을 달러로 흥정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때문에 현지에서는 외국 화폐, 특히 달러와 유로를 선호합니다.

많은 관광객이 플로리다 스트리트의 달러 환전 암거래 시장에서 달러를 페소화로 환전합니다. 공식 환율보다 조금 더 비싸게 달러를 팔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관행은 공식적으로는 불법이며 위조 지폐 사기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매우 일반적인 관행인 것은 사실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다른 지역에 보다 저렴한 쇼핑 거리가 또 있기는 하지만 플로리다 스트리트는 보행자 전용 거리 하나에 엄청난 수의 상점이 밀집되어 있어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플로리다 스트리트의 물건 가격이 아무래도 본국에서 사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Global Refund Tax 체계에 가입한 회사 물건의 경우 공항에서 20%를 환급 받을 수 있으므로 꼭 영수증을 챙기세요.

몰려 드는 사람들 앞에서 탱고를 추는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을 감상해 보세요. 슬랩스틱 코미디와 '살아 있는 조각상 역시 인기가 높습니다. 거리의 수많은 레스토랑 중 한곳에 들러 식사를 즐겨 보세요.

이 거리의 쇼핑 역사는 19세기 말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1971년에 자동차 통행이 완전히 금지되었습니다.

플로리다 스트리트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 근처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긴 거리는 산 마르틴 광장의 남쪽 입구에서 시작됩니다. 도시 아무 지역에서나 버스를 타고 레티로에 내려서 플로리다 스트리트가 어느 방향이냐고 물어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는 지하철을 타고 플로리다 스트리트의 여러 지하철 역에서 내려도 됩니다.

 

 19, 5월광장 (May Square)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중요한 광장에서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고, 기념 행사와 시위대를 구경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무료 음악 행사를 즐겨 보세요. 역사적인 기념물과 정치적 시위 및 국가 기념 행사 장소로 둘러싸인 5월 광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아르헨티나의 흥미로운 역사를 잘 보여 줍니다. 5월 광장은 후안 데 가라이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축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오늘날 5월 광장은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로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5월 광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여 결국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으로 이어진 1810년 5월 혁명에서 그 이름을 따 왔습니다. 광장 중앙에 위치한 5월의 탑을 살펴보세요. 이 탑은 첫 번째 독립 기념일을 기리기 위해 1811년에 건축된 오벨리스크입니다.

광장 동쪽에는 분홍색의 19세기 정부 건물 카사 로사다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아케이드 발코니는 후안, 에바 페론 같은 정치 지도자들이 국정 연설을 하던 장소입니다. 주말이면 건물을 둘러보는 무료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고 정치적 유물을 전시하는 작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건물 정면에는 말을 타고 있는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의 동상이 있습니다. 그는 군부의 지도자이자 아르헨티나 국기를 창시한 인물입니다.

광장 주변의 또 다른 명소로는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건축가 알레한드로 부스티요가 건축한 부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탄 대성당과 방코 데 라 나시온이 있습니다. 흰색의 카빌도(구 시청)를 방문해 보세요. 작은 박물관이 있으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공예품 시장이 열립니다. 광장에서 가장 가슴 아픈 광경 중 하나는 5월 광장 어머니회의 주관 하에 매주 열리는 철야 예배입니다. 1977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만 되면 여성들이 흰색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광장에 나와 독재 시절에 실종된 아이들을 기리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5월 광장에서는 무료 라이브 음악 공연이 흔하게 열립니다. 특히 아르헨티나 역사에서 중요한 날에는 어김 없이 공연이 열립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5월 혁명일인 5월 25일과 독립기념일인 7월 9일입니다.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과거를 기리는 행사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고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 도시인의 모습을 구경해 보세요.

몬세라트에 위치한 5월 광장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에서 도보로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중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공원에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1, 알도 비노테카(Aldo’s Vinoteca) : 와인바 

Aldo's Vinoteca(알도 비노테카)의 눈에 띄는 인테리어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디자인 핫스팟 목록에 올릴 만하지만, 아르헨티나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와인을 망라하는 방대한 와인 리스트와 함께라면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꼭 찾아야 할 곳입니다.

리스트는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다시 아르헨티나의 여러 와인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와인에는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으며 Sommelier(소믈리에:와인담당 웨이터)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 와인 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추천을 해드립니다.

가격은 합리적이며, 일반적으로 4파운드에서 20파운드 사이로 집에서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의 일부입니다. 일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에는 해피아워가 있는데, 이 시간에는 이미 합리적인 가격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오리겐 카페(Origen Cafe) : 카페식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고의 카페는 낮부터 밤까지 지역 가십, 여유로운 점심 식사, 수많은 코르타도를 제공하는 동네 허브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2000년부터 산 텔모에서 신선한 주스, 건강식, 훌륭한 커피를 제공해 온 Origen Cafe 도 그런 곳 중 하나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채식주의자나 비건 레스토랑을 찾는 것은 드문 일이며, 이곳은 초식동물과 육식동물 모두를 위한 곳입니다. 조금 덜 고결한 것을 찾는다면 전문적으로 만든 칵테일이나 아르헨티나의 클래식 칵테일인  Fernet and Coke(페르넷 앤 콜라)를 맛보세요.

 

3, Roux : 식당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점심 식사는 캐주얼하거나 진지할 수 있지만 루(Roux)에서만큼 잘하는 곳은 드뭅니다. 이 비스트로는 레콜레타 공동묘지에서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곳에 있으며 모든 미식가들의 미식 지도에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곳입니다.

 


풍미 가득한 해산물 요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많은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위주의 메뉴와 좋은 대조를 이룹니다. 친구와 함께 앉아서 식사하고 와인 한 병을 마시며 오후를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습니다.

 

4,우루과이 콜로니아 데 새크라멘토(Colonia de Sacramento) 당일 여행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우루과이로 당일 여행을 떠나려면 Rio de la Plata(리오 데 라 플라타)를 가로지르는 페리를 타기만 하면 됩니다. 페리를 타고 고풍스러운 마을인 콜로니아 데 새크라멘토(Colonia de Sacramento)로 이동하세요.

Colonia de Sacramento의 구시가지는 화려한 건축물과 자갈길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콜로니아에는 몇 개의 박물관이 있지만, 하루 동안 방문하는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을의 거리를 걸으며 등대와 작은 선착장에 들르는 것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와는 완전히 대조적인 분위기로 아르헨티나의 수도에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콜로니아 데 사크레멘토까지 소요 시간은 50분에서 3시간 사이이므로 고속 페리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루과이 당일치기 여행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페리에서 보내고 싶지 않으시다면 더 빠른 페리를 타세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루과이 세관을 통과해야 하므로 서류를 지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콜로니아 델 새크라멘토를 개별적으로 여행하거나 이 종일 투어를 예약하면 훨씬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