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워킹 코치

NaNo+AlphaGo 2010. 4. 18. 09:57

워킹 코치

홍혜걸 박사의 ‘워킹 코치’

시선은 10~15m 앞 지면
보폭은 자기 키 -100cm

걷기는 가볍고 일상적인 운동이지만 무엇보다 체계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첫째, 자신의 나이와 체력에 맞춰 워킹 프로그램을 짜고 이를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자신의 몸 상태를 무시하고, 마음만 앞서 무리하면 건강에 해가 된다. 걷기 운동을 하고 한 시간 뒤에 졸리거나 피곤하고, 또 공복감을 느끼면 몸에 무리가 온 것이다.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주 5일 하루 30분씩 걷는 것이 적당하며, 처음부터 지나치면 운동을 계속할 수 없다. 걷기는 단기간 실행해선 효과를 얻을 수 없고, 꾸준히 해야 한다.

시선은 10m 전방의 지면을 주시하며 발 뒤꿈치에서 앞꿈치로 체중이동을 하며 힘차게 나간다.
둘째, 바른 자세로 걷는다. 올바른 자세는 발의 부하를 적절히 분산시켜주고, 부상을 예방한다. 걸을 때는 발뒤꿈치 바깥쪽으로 딛기 시작해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면서 앞쪽 새끼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을 이동한다. 이때 호흡은 코로 깊이 들이마시고 앞으로 내뱉으며, 시선은 10~15m 앞쪽 지면을 주시한다. 손은 달걀을 쥔 모양으로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몸체를 5도 앞으로 기울이며 걷는다.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를 뺀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고, 운동 후에는 정리운동을 한다.

셋째, 워킹 특성에 맞는 복장과 신발을 착용한다. 땀이 잘 흡수되고, 통풍이 잘 되는 복장이라야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걷기는 오랜 시간 지속해야 하고, 발이 가장 많은 충격을 받기 때문에 신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걸을 때 뒤꿈치의 충격을 쉽게 흡수하며, 적당히 두툼하고 부드럽고, 앞부분이 넓고 유연한 전문 워킹화를 선택하면 효과적인 워킹을 할 수 있다. <STYLE> .JHOTBOX {font-family:돋움,Dotum; overflow:hidden; width:680px; clear:both; padding:35px 0 0 0;} .JHOTBOX h2 {display:block; font-weight:bold; font-size:14px; padding:0 0 3px 0; margin:0; border-bottom:1px solid #ECECEC; width:430px;} .JHOTBOX h2 a {color:#3675E9;} .JHOTBOX ul.jhlist {float:left; width:455px; padding:0; margin:5px 0 0 0;} .JHOTBOX ul.jhlist li {font-size:14px; line-height:30px; font-weight:bold; background:url(http://images.joins.com/ui_joins/news09/common/bullet_listtype01.gif) no-repeat 0 12px; padding:0 0 0 8px; overflow:hidden; height:30px;} </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