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쓰기 꺼려질 때 통증 줄이는 방법
급·만성 통증이 있을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통제를 찾는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진통제 부작용을 경험하거나 임산부와 같은 경우는 위험요인을 우려해 복용을 꺼린다.
최근 미국국립과학도서관은 진통제 사용을 꺼리는 이들을 위한 통증 경감 방안에 대한 팁을 제공했다.
다음은 약을 대신해 급만성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대체방안에 대해 알아본 것이다.
1.냉찜질
급성 통증(외상 후 2~3일 이내)이 있을 경우 냉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물론 냉찜질 전 정확한 진단이 없었다면 이 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 진단을 해야 한다. 냉찜질은 한번에 20분씩 하는 것이 적당하다.
2.온찜질
급성통증이라기 보다는 시간이 경과된 통증(외상후 3 일 이후)일 경우에 온찜질이 적합하다고 권유된다. 퇴행성관절염이나 만성 요통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단 너무 뜨거울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온도나 찜질 시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3.충분한 휴식
통증이 있는데도 계속 무리하게 운동이나 활동을 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된다. 따라서 신체가 통증이라는 표현으로 쉴 것을 요구하는 사인을 보낼 때는 충분한 휴식이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된다
4.이완요법 사용
과도한 근육긴장이나 스트레스도 통증 악화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평소 근육이 긴장되지 않는 바른 자세를 취해주거나 근육 이완을 유도할 수 있는 이완요법을 배우게 되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긴장을 푼 상태에서 복식호흡을 편안하게 해주거나 스스로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전문적인 이완요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은 이완요법의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처음하는 경우는 심호흡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숨을 들이마실 때는 배가 나오고 숨을 내실 때는 배가 들어가게 해준다.
5. 바이오피드백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이란 자율신경계의 생리적 반응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것으로 개인에게 자기의 신체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율적 반응들의 변화를 알려 주고, 그 상태의 변화반응을 강화시킴으로써 스스로 반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통증조절, 혈압조절 등 의학의 보조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건강·Health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 안오면 따끈한 우유 먹는 이유 있었다! (0) | 2010.04.18 |
---|---|
100세까지 장수하려면… (0) | 2010.04.18 |
과민성대장증후군, 생활습관만 고쳐도 증상 좋아져 (0) | 2010.04.18 |
'영양의 대왕' 대하…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드세요 (0) | 2010.04.18 |
때 밀면 피부 매끈해질까 거칠어질까 (0) | 201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