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왜 키가 작을까?
심리적 스트레스 - 불안감이나 공포심 등 심리적 충격과 정서적 불안은 어린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공부에 대한 압박감도 지나친 스트레스를 불러와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이가 괜히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부리지는 않는지 부모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소아비만 - 일반적으로 성장기 아이들은 체중의 증가를 바탕으로 키가 큰다. 그러나 정도를 지나쳐 과체중 비만이 되면 피하지방이 쌓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며 문제가 발생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사춘기가 앞당겨지고 결국 다른 아이들보다 1~2년 정도 일찍 성장판이 닫히는 결과를 가져온다.
위기 허약 -위기 허약은 인체를 보호하는 기운이 약해졌다는 것이다. 평소 이유 없이 땀을 흘리는 아이는 몸 안의 여러 무기질을 배출해 진액이 새게 되어 키가 자라지 않게 된다. 위장이 약한 아이도 입맛이 없으며 식은땀을 흘린다.
몸이 차다 -몸이 차면 인체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성장기에 찬물을 과다하게 마시면 담음이라는 것이 생겨 만병의 근원이 된다. 아이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방 생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성감기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자주 또 오래 감기에 걸린다. 감기에 걸리면 식욕이 떨어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축 늘어진다. 성장기에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는 원기를 감기와 싸우는 데 허비해 성장이 느려진다. 또 모세기관지와 폐포의 기능이 떨어져 만성감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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