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에는 주로 과일/야채를 씻어서 아무것도 더하지않고 그냥 생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과일/야채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먹습니다. 왜냐하면 껍질에
파이토케미칼 (phytochemicals - http://en.wikipedia.org/wiki/Phytochemical ) 이라고
불리우는 몸에 유익한 영양소들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채소나 야체 (식물)에
존재하는 자연적으로 발생된 복합화학물질 (chemical compounds)로 뇌종양, 암,
등등 각종 질병 치료제로도 사용된다고도 합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과일 채소에는 살충제/보관제등의 화학 물질들이 뿌려져 있다는 것이죠.
아무리 유기농이라고 해도, 요즘에는 먼 산골짝에서 기른 것이 아니라면, 도시 부근에서
발생된 오염된 공기가 만들어내는 비로 인해 유기농이란 효능이 하락됩니다.
그리고 유기농 과일 채소가 아니더라도 잘 닦으면, 대부분의 화학물질들은 (몸에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닦여 나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과일/채소를 잘 닦는 법이 중요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다년간 실험한 결과 제일 좋은 법은 이 Sonic Scrubber 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몇년전에 우연히 Walgreen 에서 발견을 했는데, 원래 목적은 청소를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과일 채소를 어떻게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잘, 그리고 빨리 닦을 수 있을 것인가...
연구 했었는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청소도구 파는 섹션에서 이 것을 발견하고는,
"아, 이 것 갖고 과일을 닦으면 되겠네..."
그 이후 Sonic Scrubber 는 매일 매일 저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치솔이 매일 필요하듯, 저에게는 Sonic Scrubber 가 매일 매일 꼭 필요했습니다.
사과, 배, 귤 껍질, 피망, 오이, 가지, 애호박, 등등...
한국에 올때, 깜빡 잊고 안가져와서, 여기 한국에서 미국으로 다시 주문해야 했습니다.
과일/채소 많으 드시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니,
미국에서 한국에 오실 때 친구/친척에게도 좋은 선물이 됩니다.
Walgreen 에 없으면, Amazon 이나 eBay 에서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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