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ture/2014

Granite Mtn 3/12/2014 #1

NaNo+AlphaGo 2014. 3. 14. 13:43

 

 Granite Mountain Trailhead Parkinglot

 

Granite Mountain Trailhead(1905') 

 

 입구쪽에는 약간의 눈이 쌓여있습니다

 

 입구를 벗어나니 트레일에는 눈이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몇년전 산사태가 있었던 지역입니다

 

 다시 눈이 많아지며 걷기가 힘들어져 크램폰을 착용합니다

 

 직진의 Pratt Lake과 오른쪽의 Granite Mtn. 으로 나뉘는 갈림길 입니다(1.0miles/2555')

 

 구름님의 터프한 모습과..

 

 해피정님의 여유로운 모습 입니다

 

 눈사태 지역의 스위치백 구간에  지름길로 접어듭니다

 

 왼쪽에는 눈사태 다발지역인 도랑(Gully) 입니다

 

 서로 말한마디 없이 자기 갈길만 가고 있습니다

 

 눈사태 지역의 도랑을 휭단하는중..

 

 그래도 이곳은 눈사태가 심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넘어지기.. 이것이 겨우 시작일줄 이때는 몰랐는데..

 

 누구도 휭단길을 지난 흔적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하이커거 직접들 올라가 다져진 트레일은 끝..

모두가 스노슈를 신습니다(1.4miles/3090') 

 

 가장 심한 눈사태 지역에 들어서니 이미 엄청난 양의 눈사태가 있었습니다

이미 흘러내린 뒷끝은 안전합니다

 

 산 위쪽 입니다

 

 맞은편에 보이는 Humpback Mtn(앞의 가짜픽과 뒤의 진짜픽)

 

 두번째의 눈사태 지역을 건너고 있습니다

 

스노슈를 처음 신다보니 걷고 쓰러지고를 반복하는 해피정님

 

 이 산은 많은 시간을 경사진 비탈길과 씨름을 해야 합니다.. 나무와 사람이 쉽게 구분이 안됩니다

 

 쉬면서 어떤 생각들을 하실까? 궁금증이 드네요..

 

 누구도 지나지 않은 순백의 비탈길.. 보긴 좋은데 올라갈땐 죽음 입니다

 

 멀리 구름님이 한발 한발 힘겹게 선두를 유지합니다

 

 심한 경사지대를 벗어나 조금은 평탄한 View point 에서 바라본 그라나잇 마운틴과 능선입니다(2.8miles/4730')

 

 먼저 도착한 구름님이 힘들어 하는 해피정님을 마중나가 가방도 받아오고..

모두가 밝은 표정으로 보기에는 힘들어 보이지 않는것 같네요

 

 정상 0.7마일을 남겨놓고 1시반에 우선 점심부터 해결하고 가방을 내려놓고 2시에 가던길을 다시 갑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나 날씨도 좋고 시간도 될것 같아 정상을 찍고 오기로 합니다 

 

 가방을 메지않은 하이커는 역시 썰렁.. 어색합니다

 

 능선길에 접어들면서 곡선미를 자랑하는 눈처마가(Cornice) 시작됩니다

 

 

 

 최고의 산꾼같아 보이는 해피정님의 터프한 포즈.. 조금씩 눈신이 적응 됩니다

 

뒷쪽으로 I-90 스노퀄미 패스와 패스 넘어의 Keechelus Lake 

 

 왼쪽의 Siver Peak 과 멀리 Mt Rainier도 아주 가까이 보입니다

 

 본격적인 능선길 앞에서의 마님

 

 Granite Mountain 과 능선..이 모습을 보기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오늘의 동반자 아름다운 사람들..

 

 

 

  점점 그라나잇의 한복판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파노라마로 보는 Granite Mtn 과  멀리 뾰죽한 봉우리의 Kaleetan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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