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가까워 지며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능선길의 모습 입니다
정상에 임박해서 본 능선끝에 매달린 눈처마(Cornice)
오른쪽의 뾰죽봉은 Melakwa Lake 뒤에 있는 Kaleetan Peak (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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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한발 드디어 정상에 접근합니다
기어히 왔다!! 한국의 ?마부대 역시 최곱니다(3.6miles/5620')
황홀하기 까지한 이 풍경을 과연 느끼실까? 아니면 힘들었던 생각만 하실까?
표정으로 봐서는 뱅기에서 내린분들 같은데..
정상에 있는 전망대(Outlook).. 막아 놓아서 올라가 볼수는 없습니다
끝까지 갑니다 사진 찍으러.. 눈처마가 위협적 입니다, 생각보다 늘 멀리서야 합니다
레니어도 시원하게 보입니다.. 근래 보기드문 맑은날씨 덕분입니다
서쪽방향으로 본 풍경입니다
왼쪽 멀리 희미한 Mt Baker와 중앙의 Kaleetan Peak 그리고 오른쪽에 멀리 Glacier Peak 까지 보입니다
바로 앞쪽으로 보이는 호수는 얼어붙은 Crystal Lake 입니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한컷..
남쪽으로 한컷씩 담아봅니다
이뽀?
깍꿍 !!
늘 하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정상의 눈처마와 함께 내려다 본 능선길
Mt Rainier 정상에 만들어진 렌즈구름(Lenticular Cloud)
지금시간 오후 3시20분..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눈과 바람의 예술 입니다
내년에 올때까지 기억하려면..
경사가 무서울땐 미끄럼 으로..
잘못 떨어져 뒤집히기도 하고..
어느새 정상이 까마득히 보입니다
해피정님의 울렁증 구간인 비탈길을 하는수 없이 다시 만납니다.. 다시못볼 정도로 힘들어 하시네요..
산속 에서의 어둠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옵니다 .. 이시간이 7시 1분전 입니다
어둠이 끝나고 암흑으로 접어든 시간 헤드램프로 길을 밝히며 7시 30분에 하산을 완료합니다
(10시간 30분의 긴~산행시간.. 7.2miles/Gain 3720 ft.. 아이고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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