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주변에 많은 산들의 모습을 구름에 가려 볼수 없어 아쉬우나 다음 기회로 남겨둡니다
멀리 동남쪽 방향의 모습.. 역시 구름 View 만 있습니다
이곳 저곳에 눈사태의 흔적도 볼수 있으나 위협적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왼편의 병풍바위 산은 Satulick Mountain(5569')입니다
하산 시작후 점점 개이는 날씨덕에 레니어의 모습이 조금씩 분명해 집니다
경사면 앞쪽으로 우리가 지나온 무명봉과 그앞의 능선들이 차분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트레일이 없어진 눈길을 가급적 직선으로 내려옵니다
왼쪽 멀리로 Mt Adams 가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아주 작게 Mt Hood도 보입니다
또한 우측의 무명봉 뒤로는 Mt st Helens 끼지도 작지만 보이네요
당겨서 본 Mt Adams
마운트 아담스를 배경으로 한컷씩..
이 부분의 경사가 가장 힘들었던 곳 입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지날때는 기분이 짱!! 입니다
Panoramic Views
이 산의 바로옆 서쪽에 위치한 Mount Wow(5907')
뒤에 보이는 산이 지금 내려온 Mt Ararat(노아의방주 산)
맑고 깨끗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Mt Rainier 봉우리
Saddle 에서..
무명봉의 Saddle 를 지나..
가까이서 병풍바위 산을 봅니다/ Satulick Mountain(5569')
무명봉 아래를 휭단중 잠시 쉬며 레니어를 다시 감상합니다.. 이곳을 지나면 다시 볼수 없어서..
이곳에서 마지막 급경사 구간을 졸업 합니다
워낙 가파라 예외없이 엉덩방아를...
예상보다 오래걸린 8시간 52분간의 산행을 오후 6시23분에야 종료합니다(10 miles/gain 4100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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