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ture/2014

Mt. Pilchuck 12/13/14 #1

NaNo+AlphaGo 2014. 12. 15. 06:24

 

Mt. pilchuck T.H.(3151') AM 9:10

 

 모두 열한분이 가벼운 걸음으로 시작 합니다

 

트레일 입구 주변 에서는 겨울 답지 않게 눈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10시 이전에는 흐리고 이후에는 대체로 맑음, 최고 온도는 38도, 예보된 대로 아직 하늘은 회색 입니다

 

40여분쯤 올라가니 눈이 트레일을 살짝 덮고 있고 이제 부터 눈 길이 시작 됩니다(1.0miles/3700')

 

Talus Zone(너덜지대)를 지나고 잇습니다

 

 

 

엇저녁에 내린 새눈이 나뭇가지에 살포시 얹혀 있습니다

 

올라 갈수록 주변 사방이 눈꽃천국 으로 변하기 시작 합니다

 

 

 

바람님의 비명? 도 점점 커지기 시작 하고..

 

온화한 날씨에 눈이 녹아 트레일을 미끄럽지 않게 해줘 고맙고..

 

 여기저기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지며 거북이 산행이 계속 됩니다

 

걸으면서도 눈은 황홀 하기만 한 주변 경치를 힐끔힐끔 훔쳐보며 갑니다

 

한겨울 동화속의 나라인 눈의 천국으로 모두가 빨려 들어가듯 입장 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눈은 이곳저곳 훔쳐보기에 바쁩니다

 

기냥 갈수 없어 모두가 오늘의 이 아름다움을 기억속에 저장합니다

 

 

 

 

 

 

 

오늘 함께한 한겨울 속의 미녀 군단 일곱분

 

 

 

 

 

 

 

눈꽃 벽에 등을 기대고.. 진사가 찌질이라 예쁜 모습들이..ㅉㅉ...

 

 

 

제목 : 여름에는 없는 겨울

 

정상부 능선에 접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용도 였을까..?

 

아빠와 아아~들!! 개콘(개그콘서트) Live 에 출연중이신가?

 

왼쪽 멀리 보이는 능선 끝에 전망대(Lookout)가 있습니다

 

비명을 잠재우기엔 이것뿐!! 영혼이 숨쉬는 오른쪽의 바위봉과 함께한 바람님

 

자신감이 최고점에 오르신분 풍경님

 

오늘은 울지 않으실지.. 걱정되는 미소님

 

보기 따로 먹기 따로..

 

이자리에 누구도 없었다면 펑펑............???

 

미소스런 미소가 압권 입니다

 

밝게 개어 가는 하늘 아래로 멀리 Puget Sound 까지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 옵니다

 

세월의 흔적을 뚜렷이 들어내주는 겨울이 고맙기만한 이겨울

 

 

 

선(線)...

 

 

 

정상 직전의 North View point 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이 겨울의 정상에서..

 

파아란 하늘 아래로 가득찬 흰구름과 눈덮힌 산의 조화로움.. 영혼아~ 내영혼은 어디에....?

 

View point 에서 당겨본 전망대

 

안전을 위해 배낭과 스틱은 한편에 고이 모셔두고..

 

전망대를 향해..

 

사다리를 타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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