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 동쪽의 끝지점에 거의 다달아 다소 늦은 식사와 휴식을 취한후..
Mt Defiance 의 서쪽 끝자락에 접어듭니다
곰발자욱으로 보이는 선명한 흔적이 보입니다, 눈의 상태로 보아 불과 수시간전 아래로 지나간듯해 보입니다
약 0.3마일의 경사구간을 지나 정상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두번째 목적지 Mt Defiance 정상에 도착합니다(4.1마일/5584')
오늘도 함께한 아름다운 사람들 여덟분의 모습
정상에서 만난 백인청년들로 부터 하산루트의 정보를 확인하고..
여름이라면 접근이 어려운 동남쪽 능선으로 직진하며 내려옵니다
이경우 적어도 0.3마일의 거리와 시간도 줄일수 있으나 잘 훈련된 하이커가 아니면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지름길 능선을 내려와 올려다 본 Mt Defiance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Mason Lake 을 거쳐 Main Trail 이 아닌 Old Trail의 Talus zone(너덜지대)을 거쳐 또다시 단축 트레일로 하산을 합니다
Old trail 옆으로 흐르고 있는 Mason Creek의 모습
Old trail 을 벗어나 Main Trail 과 합류합니다, 이곳부터 트레일 입구 까지는 0.8마일의 거리입니다
Mason Creek 을 건너는 작년에(2015) 설치된 새다리의 모습
솔방울님의 아이디어로 산행을 종료하는 트레일 입구에서 마이클님과 함께
10시간이 넘는 힘든 산행의 성공을 축하하는 세레머니를 해주고 있습니다 PM 7:32
멋진 아이디어로 힘든 산행의 대미를 웃음과 보람으로 마무리 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행지의 트레일 상태로 인해 예정보다 훨씬 늦은시간에 하산을 완료한 오늘의 통계는
8.1마일/E.G. 3955ft/10 시간 21분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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