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en point 바로 앞에 있는 Owen Is 는..
Sea Lion(바다 사자) 들의 낙원이자..
갈매기 들의 보금자리 입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다시 한번 Owen point 의 모습을 담은후 이곳을 빠져 나옵니다
"A hole through under the rock"
중앙의 바다 맨 끝 지점이 트레킹이 끝나는 Gordon river trailhead 와 그 오른편으로 Port Renfrew 가 있습니다
오른편으로 멀리 보이는 산들은 미국쪽의 Near bay 부근 입니다
벌써 물이 많이 들어와 부지런히 나옵니다
다시 대표 Surge channels 앞에서..
왔던 길로 다시 1km 정도를 나가야 산길로 접속이 되어 66km 지점으로 향합니다
물이 들어 오기전 안전하게 바닷길을 벗어나..
Forest trail 입구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한후 야영지 Thrasher cove 로 향합니다(66km/Beach access "B" 지점)
역시 높지는 않으나 사다리로 올라가야 합니다
해변 길을 거치지 않고 산길로 바로 올때의 해안길 접근 안내 표지판이 삼거리에 있습니다
101 번째의 다리를 통과합니다, 앞서의 설명 에서와 같이 108번째의 다리를 통과하면 트레킹은 종료됩니다
70km 지점에 오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는 야영지 Thrasher cove 로.. 왼편은 트레일이 계속 됩니다
갈림길 에서 야영지로 가기 위해서는 1km 를 더 가야 되는데 1/3 정도는 오르막을 오르게 되고..
남어지 2/3 의 거리는 내리막으로 길고 긴 사다리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평소 훈련이 된 우리들은 문제 될것 없지만 그렇지 않은 트레커들 에게는 쉽지 않은 구간 일수도 있습니다
사다리가 요정도(?) 입니다
Thrasher cove campground 전경입니다(70+1km 지점)
일찍 도착한 덕에 편안한 위치에 4동의 텐트를 치고 휴식과 저녁 준비에 들어갑니다
캠핑용 모기장을 팔기 위해 판촉 나온 어느 분
이번 여정 중의 마지막 밤을 모닥불과 함께 지난 5일간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갖으며 오손도손 밤깊은줄 모르게...
캠핑장 주변의 풍경들
마지막 밤을 아쉬워 하는듯 오늘밤은 특별히 달까지 우정 출연해 줍니다
우리들의 주방 입니다
6일차인 오늘은 8.0마일/고도게인 1,181 피트/6시간 58분 간의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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