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온도가 34도로 영하를 벗어나며 최고기온은 무려 61도까지 올라간다는 예보에 걸맞게 포근을 넘어 더위를 느끼게될
봄같은 겨울을 즐기기위해 애팔라치안 트레일의 주요관문인 Woody gap 으로 향합니다. 당초 예정인 Dockery lake trail
입구가 한겨울동안은 폐쇠가 되는듯 차단기가 굳게 닫혀있어 즉시 계획을 변경 Dockery lake 의 갈림길 에 만들어진
(Miller gap) 캠프그라운드까지 가는 Route 으로 Woody gap 에서 애팔라치안 트레일을 이용해 걷게됩니다.
Woody gap 의 대형 주차장 한편에 세워진 트레일 안내판이 이곳이 얼마나 붐비는 곳인지를 대변해주고 이습니다
출발전 영정사진? 부터...
Wood gap trailhead(3163'), 이곳에서 북쪽방향의 트레일로 접어들게 됩니다
트레일 입구를 벗어나며 만나게 되는 트레일 알림판
오늘은 모두 22명의 회원이 함께합니다
30여분 후 넓직한 Slab rock이 나타나며 전망이 탁트인 시원스런 풍경이 눈앞에 전개되는데,
이 바위의 이름이 성직자(설교자, Preacher's Rock)의 바위라고 불리는 View point 입니다(1.0마일/3635')
이곳에서 동쪽으로 막힘없이 채타후치 국유림의 드넓고 시원한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고 잇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보면 좀더 드넓게 보입니다
지난여름 이지역을 휩쓸고 간 태풍의 현장입니다
수주간 얼어 붙었던 트레일이 갑작스런 고온에 녹으며 진흑탕을 이루는곳이 제법 많으며 미끄럽기 까지합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Dekery lake 으로 가는 갈림길(왼편 트레일)이 있는캠핑장에 도착합니다
Dockery lake Jct.&Campground의 모습입니다(2.9마일/3153')
다소 더운 날씨에 따사로운 햇빛까지 즐기며 한시간여를 넘게 휴식을 취한후..
Dockery lake 으로 가는 길목을 막고 한 인증샷
오르막 트레일로 시작 한동안 가쁜숨을 몰아쉬며 다시 트레일 입구로 향합니다
다시 Preacher's Rock(성직자의 바위/설교자)에 도착하니 많은 하이커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대다수의 주말 하이커들은 가벼운 복장으로 이곳 까지만 와서 즐긴후 되돌아 가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한겨울속 봄산행을 즐긴 오늘은 5.8마일/게인 1350 ft/4시간 50분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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