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블루라군에 직접 가 보시면 왜 이 곳이 그토록 유명한 지 그 이유를 바로 느낄 수 있슴니다. 신비로운 우유 빛의 푸르른 온천수가 녹청색의 이끼로 덮인 주변의 검은 용암 지대와 이루는 색감의 대비부터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블루라군은 입욕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온도(평균 39°C/102°F)의 온천수를 제공하는 거대한 호수 형태의 스파입니다.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케플라비크(Keflavík) 국제 공항에서 불과 15분 밖에 걸리지 않슴니다.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ík) 에서도 왕복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리는 관광지이자 아이슬란드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들리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방문하기 편리한 위치뿐 아니라 피부에 좋은 영양 성분을 갖춘 따뜻한 온천수 덕분에 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자랑하며 골든 서클(Golden Circle)을 유일한 라이벌로 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