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숨은키 10cm 자라게 하는 생활

NaNo+AlphaGo 2010. 4. 18. 21:38

숨은키 10cm 자라게 하는 생활

키 자라게 하는 바른 생활습관

숨은키 10cm 자라게 하는 생활


키가 크기 위해서는 먹는 것만큼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 운동부족 등은 모두 바로잡아야 할 생활습관에 속한다. 아이의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온가족이 변해야 한다. 몸은 튼튼, 키는 쑥쑥 자라는 생활수칙을 알아보자.

 키 자라게 하는 바른 생활습관


1 바르게 걷기 어릴 때부터 바르게 걸어야 다리와 골반 근육이 예쁘게 발달한다. 터벅터벅 걷거나 안짱걸음 또는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힘이 실리는 방향으로 뼈가 휘어지기도 하고 근육이 이상 발달되어 다리 모양이 이상해진다.


2 의자에 바로 앉기 의자에 앉을 때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하고 발목이 90도, 무릎이 90도, 고관절 허리가 90도가 되어야 한다. 등받이에 지나치게 기대 앉으려다 보면 허리에 굴곡이 없어지므로 너무 무리해서 기대지 않아야 한다. 오금이 의자에 걸릴 만큼 깊숙이 앉으면 된다.


3 스트레스 받지 않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물이 소화, 흡수되지 않고 맥박이 빨라지며 혈압이 오르게 되는데, 이것이 결국 자율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되도록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충분한 수면 시간 충분한 잠은 피로를 풀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한다. 성장 발육이 완성한 시기의 아이들은 깊은 잠에 들었을 때 성장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그러므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최소한 7시간 이상은 숙면을 취해야 한다. 지나치게 푹신한 침대와 높은 베개는 피하고, 낮잠을 자거나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것, 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자는 것도 좋지 않다.


 5 꾸준한 운동 어떤 운동은 성장에 도움이 되고, 어떤 운동은 성장을 방해하는 운동이고 하는 것은 없다. 운동 종류에 따라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양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운동,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 등 어떤 것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단, 한 번에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많이 하면 오히려 피곤함으로 인하여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도 하고, 잠자기 전에 운동을 하면 몸의 체온 상승으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기도 하므로 주의할 것.


6 아이의 체력과 능력에 맞는 운동 선택 어떤 운동이 키를 많이 크게 하는가를 선택하기보다는 아이의 체력과 능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 또한 한 번 운동을 시작하면 30분 이상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 30분 정도 운동을 해야 성장호르몬의 분비 증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7 성장판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 성장기에는 모든 운동이 다 효과가 있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너무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체중을 많이 싣는 기계체조, 역도, 씨름, 유도 등은 주의해야 한다. 드물지만 다리에 무리를 주어 성장판의 손상을 유발하면 성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오래달리기를 하는 것도 근지구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무리가 될 수 있다. 성장판에 충격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줄넘기를 하더라도 시멘트 바닥보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흙이나 고무 매트 바닥에서 하는 것이 좋다. 성장판은 연골이므로 심한 자극이나 힘에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격렬하거나 물리적 자극이 지나치게 강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연령별 키 크는 포인트


 3세 이후(유아기) 잔병치레 막기. 다양한 음식 먹어보게 하기. 햇볕 쬐며 많이 뛰어놀게 하기. 충분한 숙면 취하기.


7세 이후(초등학교 저학년) 좋아하는 운동 하루 1시간씩 하기. 음식의 질과 양 동시에 추구하기. 최소 8시간 이상 숙면 취하기.


10세 이후(초등학교 고학년) 한식 먹는 식사습관 들이기. 적정 표준체중 유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