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t 으로 가는 세갈래길 삼거리.. 이곳에서 약 0.4마일정도면 도착 합니다
우리들님의 사진 촬영모습은 프로 작가의 수준 으로 기대할만 하겠지요?
누구도 밟지 않은 Valley Vista Trail 위의 눈이 3~4 피트 는 되어 보입니다
X-Mas 카드 속으로 들어갑니다
갑오징어? 왜 전부 먹을걸로만 보일까요?
이녀석들은 한치를 닮은듯 하네요
어느분은 또 질~질~ 꼭지가 열렸습니다
Hut 도착 무렵엔 햇살이 아주 좋게 우릴 반겨주고 있습니다
Hut의 지붕이 보이는 언덕에서의 환호!!
Copper Creek Hut에 도착합니다(5.6마일/4200'/4시간5분)
얼마나 즐기며 왔던지 1시간 이상이 더 걸렸습니다
1진 8명이 도착 신고를 합니다
모두가 Hut 에 배낭만을 던져 넣고..
다소 피곤들은 하지만 더 깊은 겨울을 만나기 위해 바로 옆의 트레일로 산책을 나갑니다
정면에 보이는 작은 능선위로 올라가 Mt Rainier 를 볼수있길 기대하며 3피트 이상의 눈을 헤쳐가며 나갑니다
흰눈과 잘도 어울리는 다섯분 입니다
대단한 양의 눈이 오히려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온통 눈 눈 눈 --------
아예....
Mt Rainier 와 South View 는 점점 밀려드는 구름에 전혀 볼수가 없고.
능선위로 가는길은 없는듯해 0.5마일 지점에서 되돌아 옵니다
Hut 에 들어와 쉴틈도 없이 이것 저것 준비에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먼저 낭자부님이 준비해오신 한치 치즈 구이가 시작되고..
그 맛에 취해 눈도 못뜨는 이분
이 한치는 낭자부님이 직접 낚은 귀한 몸 입니다
미소님은 오징어 부침개를 잔뜩 준비해와
아주 맛갈스런 빈대떡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들님이 챙겨오신 와인과 함께 한치구이와 빈대떡을 즐기며 2진이 도착 하기전 잠시 휴식을 갖는중
잠시의 휴식후 재주 좋은 바다랑님은 산속에서 Salmon을 한마리 잡아 사시미를 준비합니다
알래스카산 킹 샐몬 입니다
산중의 별미 사시미 접시.. 꿈인지 생시인지!!
삼겹살용으로 마늘구이와 파무침 까지 준비한 정성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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