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새해에는 꼭 없애야 할 건강에 나쁜 습관 5가지

NaNo+AlphaGo 2010. 4. 9. 09:02

새해에는 꼭 없애야 할 건강에 나쁜 습관 5가지




1) 손톱 깨무는 버릇

습관적으로 손톱을 깨물면 손이 못생겨지고 손톱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으며 치아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손톱 밑에 포도상구균과 같은 박테리아가 있을 경우 건강에도 치명적 위험을 초래한다. 

여성의 경우, 네일케어를 규칙적으로 받는 것이 이같은 습관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산뜻하게 정리되어 고운 색을 칠한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누구든 피하고 싶지 않겠는가. 남성이라면 손톱을 바싹 짧게 잘라 물어뜯을 부위를 없애는 것이 좋다. 

손톱 깨물기는 심리적 불안에서 나온 습관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

2) 치실 사용을 안하는 것

이를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간을 치실로 정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치실질을 하지 않으면 치주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또한,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입 안에 있는 환자일수록 경동맥이 두꺼워 뇌졸중이나 심장발작을 일으킬 위험도 높다고 한다.


3) 밤늦게 과식하는 습관

단순히 저녁 식사가 늦어진다고 나쁠 것은 없다. 문제는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음식이 주로 야식 메뉴가 된다는 점이다. 밤늦게 과식을 하면 자는 동안 위산이 식도로 흘러 속쓰림 증세를 악화시킬 위험이 높다.

야식을 먹기 전에는 배고픔보다는 지루함이나 기분 때문에 음식을 찾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자. 또, 먹은 뒤에는 바로 잠자리에 들지 말고, 가벼운 활동을 할 것.  TV시청시에는 과식하는 경향이 나타나니, 반드시 TV를 끄고 음식을 먹도록 한다.


4) 흡연

흡연이 건강에 나쁘다는 당연한 이야기를 또 꺼낼 필요는 없겠으나,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는 몇 번이고 경고를 해야 한다. 심장발작, 폐암, 구강암, 신장암, 폐기종... 담배로 인한 지출 증가 역시 상상 이상이다. 하루 한갑씩 피운다면, 1년이면 얼마를 소비하는 것인가? 

전문적 금연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금연보조제인 챈틱스(Chantix)의 경우, 12주간 사용하면 44%의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이반(Zyban)은 니코틴 패치보다 2배 가까이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5) 태닝을 즐기는 것

매끄러운 갈색 피부는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피부 자체에는 최악의 습관이다. 태양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의 DNA가 손상되며 피부암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주름이나 갈색 반점이 늘어나는 등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태양에 노출될 때에는 반드시 선스크린을 바를 것. 피부암협회에서는 자외선 노출 30분 전에 전신에 자외선차단지수 15 이상인 선스크린을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출처: 5 Habits to break in 2010
http://shine.yahoo.com/event/newyear/5-habits-to-break-in-2010-555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