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진통제 못지 않은 효과 발휘하는 차

NaNo+AlphaGo 2010. 4. 9. 09:36

진통제 못지 않은 효과 발휘하는 차



허브의 한 종류인 '브라질리언 민트( Brazilian mint)'로 만든 차가 시판 진통제 못지 않게 두통이나 복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브라질리언 민트 차가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이라 불리는 아스피린 스타일 합성 진통제와 마찬가지의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고대부터 전통 치유사들이 허브를 두통, 복통, 고열이나 독감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해 왔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민간요법으로만 여겨졌던 브라질리언 민트의 효능을 의학적으로 규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부작용의 염려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허브차로 진통제와 마찬가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발견"이라며 "나아가 브라질리언 민트가 어떻게 이런 작용을 하는지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azilian Mint Tea Naturally Good for Pain Relief
http://health.yahoo.com/news/healthday/brazilianmintteanaturallygoodforpainrelief.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