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Health/건강

두통,구토 등 흔한 증세,약 없이 극복하기

NaNo+AlphaGo 2010. 4. 9. 18:57

두통,구토 등 흔한 증세,약 없이 극복하기

가벼운 두통이나 멀미, 속쓰림이 찾아올 때, 매번 약을 먹거나 병원으로 가기는 부담스럽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자칫 몸에 무리가 되거나 약에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부담은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만성 통증 가정요법 5가지를 소개한다.

1. 두통에는 커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페인 200밀리그램(원두커피 16온스 분량) 정도를 섭취하면 편두통과 두통을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중요한 일을 앞두고 머리가 아프다면 2잔 정도의 원두커피를 마셔 진정시킬 수 있다는 것. 단, 이는 단기적인 효과이지 오랫동안 두통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카페인이 악영향을 줄 염려도 있다.

2. 속이 메스꺼울 때는 생강차

생강은 특히 임산부의 입덧이나 수술시 마취로 인한 구토증, 배 멀미 등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속이 불편함을 느끼면 즉시 생강 1~2g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도록 하자. 이때에도 중요한 것은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 6g 이상 다량을 섭취하면 위를 자극할 수 있다.

3. 요로감염증(urinary tract infection)에는 크랜베리 주스
새콤한 크랜베리는 방광염, 신우신염 등을 예방,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크랜베리 속 키나산은 감염의 원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또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의사들이 요로감염증 환자에게 재발 방지를 위해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라고 권하는 경우가 많다.


4. 이스트 감염(yeast infection) 예방을 위해 요거트

요거트에는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들이 함유되어 있어 규칙적으로 먹으면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면역력 약화가 원인이 되는 칸디다성 질염 등을 예방하려면 매일 요거트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요거트는 여성들이 소홀할 수 있는 단백질, 칼슘 등의 섭취원이 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5. 관절염에는 오메가-3 지방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려면 연어와 같은 생선을 많이 먹어라. 생선 속 오메가-3 지방산이 관절염 통증을 경감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꼭 관절염 때문이 아니더라도,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므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Try this drink to cure a headache & 4 more home remedies for common ailments
http://shine.yahoo.com/channel/health/try-this-drink-to-cure-a-headache-4-more-home-remedies-for-common-ailments-53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