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cture/2023

조령산 via 이화령 고개 11/4/23

NaNo+AlphaGo 2023. 11. 21. 16:45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1,017m. 소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으로, 산맥의 시발점인 태백산부터 소백산·문수봉·월악산을 지나 조령산에 이르는 구간은 고봉이 연속되나 조령산을 지나면서 산들이 차차 낮아져 속리산에 이른다. 조령은 높이 642m로서 조령산의 안부(鞍部)이며 산정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다. 옛날에는 서울에서 영남지방에 이르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며 ‘문경새재’ 또는 ‘새재’라고 불리었다.

 

또, 산 남쪽의 낮은 능선에는 이화령(梨花嶺)이 있는데, 현재 국도가 통과하여 문경과 연결되고 있다. 산릉은 남북으로 뻗고 있으며, 동쪽 산곡에는 조령천을 따라 영남로의 옛길에 조령 제1·2·3관문이 있으며, 험준하고 수려한 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에는 1708년(숙종 34)에 길이 6척, 너비 4척, 두께 2척 되는 돌로 둘레 18,509보의 산성을 쌓았는데 현재 200m 가량 남아 있다. 수안보온천·월악산국립공원과 근접하고, 조령관문을 비롯한 많은 사적지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이화령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에 뷰가 없는 점과 심지어 정상에서도 뷰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며, 멋진 뷰를 보기 위해서는 조령산 정상에 오른 후 백두대간을 타고 신선암봉까지 등산을 하면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등산로 자체가 매우 쉬우며 누구나 오를 수 있을 정도의 짧고 무난한 등산로 입니다. 전체 약 6km로 소요시간은 식사와 휴식시간 포함하여 3시간 정도 잡으면 됩니다. 

 

산악인 지현옥 추모비

하이킹 통계 거리 3.86마일 고도상승 1736ft 2시간36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