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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도봉산 via 회룡역-도봉산역 4/29/22 #1

사패산 높이는 552m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 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있다. 도봉산과는 포대능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이에 회룡골계곡이 있다. 의정부시 서쪽에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4km 길이의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사패산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한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도봉산이나 북한산의 유명세에 가린 덕분에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숲이 울창하고 계곡에 물이 풍부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 높다. 암봉이지만 도봉산의 날카로운 암봉과는 대조적으로 정상은 넓은 암장으로 되어..

수락산, 불암산 via 발곡역-공릉동 화랑대역 4/27/22 #1

수락산 서울의 북쪽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그리고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룬다. 서쪽에는 도봉산을 마주보며 남쪽에는 불암산(佛岩山, 높이 508m)이 위치한다. 수락산(水落山)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떨어지는 모습에서 따온 것이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그리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北漢山), 도봉산(道峰山), 관악산(冠岳山)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높이는 638m이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

북한산 via 육모정 공원 지킴터 - 칼바위 공원 지킴터 4/22/22

북한산 국립공원 1983년 4월 2일 지정·공시된 15번째 국립공원이다. 탐방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자연경관의 보존과 합리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정된 것으로, 이를 지역별로 보면 강북구 및 도봉구(21.43㎢)·성북구(4.75㎢)·종로구(4.16㎢)·은평구(9.42㎢) 등의 서울지역(39.76㎢)과 의정부시(9.23㎢)·고양시(14.93㎢)·양주시(14.58㎢) 등 경기지역(38.74㎢)을 합하여 총 78.5㎢에 이른다. 당초에 포함시키기로 했던 수락산(水落山)과 불암산(佛岩山)은 서울∼의정부 간 국도가 중간을 관통하고 있어 관리상의 어려움 때문에 지정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북한산은 지금까지 도시계획법상 도시 자연공원이었으므로 운동시설을 제외한 숙박·유통시설을 설치할 수 없었으나 국립공원으로 지정..

장봉도(인천) 4/20/22 #1

장봉도[長峯島 ] 북도면에서 홀로이 떨어진 섬 장봉도 개요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에 있는 섬으로, 면적은 7.15km2, 해안선 길이 22.5km, 최고 높이 121.8m, 514가구 1045명, 초등학생은 6명이다. 인천에서 서북쪽 22.6km, 동쪽의 시도와 10.5km 지점에 있다. 명칭 유래를 보면 섬이 형태가 길고 봉우리가 많아 ‘장봉도(長峰島)’라 부르게 되었다. 주민들의 입도 시기는 신석기시대 전기부터이다. 고려시대에는 강화현(江華縣), 조선시대에는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에 속했다. 1717년 수군의 진(鎭)이 설치되어 교동의 통어영(統禦營)에 속하게 되었다. 토지는 논 0.57km2, 밭 0.56km2, 임야 5.47km2이다. 섬이지만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한다. 근해에서 백..

관악산 via 과천 승암사(관문사거리)-서울공대 트레일 입구 4/19/22

정의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에 걸쳐 있는 산. 개설 관악산의 높이는 632.2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명칭 유래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