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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 시도, 모도(인천)Bike&Scooter Trip 5/5/22

신도 · 시도 · 모도 전경 신도,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져 신∙시∙모도 삼형제 섬이라고도 불리며, 세 개의 섬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봉산, 해당화둘레길, 수기해변, 배미꾸미조각공원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도 신도는 섬 주민들의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섬으로 구봉산이 유명하다. 임도를 따라 등산로가 완만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진달래와 벚꽃이 즐비하다. 또한, 구봉정에서는 서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며, 인천공항과 인천 도시의 야경은 특히 아름답다. 시도 시도는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풀하우스, 슬픈연가 등..

제주도 서귀포 자연휴양림, 새별오름(한라산 등반후)5/11~5/15/22 #3

서귀포 자연휴양림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였고, 구역면적은 255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1,500명, 최적 인원은 700명이다. 서귀포시청에서 관리한다. 한라산국립공원에 있는 법정악을 중심으로 해발 600~800m 높이의 천연휴양림으로, 수령 60년 내외의 울창한 편백림에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법정악 정상 전망대에서 영주십경의 하나인 백록담(녹담만설)과 영실기암, 서귀포 시가지와 바다가 보인다. 휴양림을 가로지르는 법정천 계곡에는 온대, 난대, 한대의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하며,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장관이다. 휴양림에는 산책로와 만남의 숲, 산막, 놀이마당과 1·2야영장, 협곡탐험로, 전망대, 잔디광장, 야외무대, 야외교실,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체력단련장 등과 한라산에서 내려온 ..

제주도 서귀포 이중섭 미술관(한라산 등반후)5/11~5/15/22 #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화가 이중섭을 소재로 설립한 미술관. 대한민국의 대표적 화가 중 한사람인 이중섭의 삶과 예술 작품을 모티브로 한 미술관으로 2002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서귀포시에 자리 잡은 미술관 중 기당미술관과 더불어 대표적인 미술관이라 할 수 있다. 이중섭미술관은 크게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로 구분하여 전시 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과 그의 예술 활동을 기념하고, 그의 작품을 토대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화가 이중섭미술관은 개관에 앞서 이중섭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과 기념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즉, 1995년 11월에 이중섭 거주지에 기념 표석을 건립하였고, 1997년 9월 이중섭 거주지를 복원하였다. 200..

제주도 서귀포 송악산 둘레길(한라산 등반후)5/11~5/15/22 #1

송악산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뒤로 하고 이어지는 해안길은 푸른 바다 위에 조각처럼 오똑 떠 있는 형제섬을 끼고 돌아 송악산으로 연결된다. 송악산은 104m밖에 안되는 낮은 오름이지만, 동·서·남 세 면이 바닷가 쪽으로 불거져나와 곧추선 10~14m의 기암절벽으로, 에누리없는 해발고도이다. 송악산은 ‘절울이’, 즉 제주말로 물결(절)이 운다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는 산인데, 바다 물결이 산허리 절벽에 부딪쳐 우뢰같이 울린다는 이 말뜻이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날이 맑은 날이면 멀리 가파도와 그 뒤 수평선 너머로 마라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절울이’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으로는 우뚝 솟은 산방산과 단산 그리고 사계리부터 서귀포까지 끊어질 듯 이어지는 해안선이, 서쪽으로는 모슬포읍이 한눈에 들..

한라산 via 관음사-성판악 5/12/22 #1

한라산(漢拏山)국립공원 면적 약 133㎢(제주시 57.5㎢, 북제주군 21.2㎢, 서귀포시 34.2㎢, 남제주군 20.1㎢), 동서길이 약 17km이다. 1970년 3월 24일에 지정되었다. 제주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자원을 갖추고 있다. 그 중심인 한라산(1,950m)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원래는 종상화산(鐘狀火山)이었는데 심한 해식(海蝕)을 받아 잔류산괴(殘留山塊)가 되었다. 이 잔류산괴의 정상부 화구에서 플라이스토세(世)에 다시 분화하였는데, 이때 분출된 유동성이 강한 알칼리성 현무암질이 사방으로 흘러내려 오늘날과 같은 순상화산(楯狀火山)이 형성되었다. 그러므로 제주 전체가 한라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정상에 돌출한 암벽 부분이 종상화산으로 남아 있는 셈이다. 제주에는 약 250..

북한산 via 불광동-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기자촌 5/10/22 #1

북한산 국립공원 1983년 4월 2일 지정·공시된 15번째 국립공원이다. 탐방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자연경관의 보존과 합리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정된 것으로, 이를 지역별로 보면 강북구 및 도봉구(21.43㎢)·성북구(4.75㎢)·종로구(4.16㎢)·은평구(9.42㎢) 등의 서울지역(39.76㎢)과 의정부시(9.23㎢)·고양시(14.93㎢)·양주시(14.58㎢) 등 경기지역(38.74㎢)을 합하여 총 78.5㎢에 이른다. 당초에 포함시키기로 했던 수락산(水落山)과 불암산(佛岩山)은 서울∼의정부 간 국도가 중간을 관통하고 있어 관리상의 어려움 때문에 지정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북한산은 지금까지 도시계획법상 도시 자연공원이었으므로 운동시설을 제외한 숙박·유통시설을 설치할 수 없었으나 국립공원으로 지정..

불암산 via 상계 역-당고개 역 5/8/22

불암산(佛巖山)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는 508m의 바위산이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의 경계를 이루며 덕릉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불암산은 사암으로 된 산이라 수목이 울창하지는 않지만 능선은 기암으로 이어지고 봄의 철쭉은 화원을 연상케 한다. ‘부처바위’라는 뜻의 산 이름 그대로 불암산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는 거대한 불상과 같다. 북한산과 더불어 암벽 등산 훈련 코스로 적당한 곳이어서 휴일이면 암벽 장비를 둘러맨 젊은 건각들이 끊이지 않고 찾는다. 정상에 서면 북한산, 도봉산, 비봉, 보현봉 등이 눈앞에 펼쳐진다. 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한 석산(石山)으로 곳곳에 있는 바위 절벽은 암벽타기 연습장으로 이용되며 10여 개의 등산로와 약수터가..

창덕궁, 후원(비원) 5/6/22

창덕궁(昌德宮)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시대 궁궐로 동쪽으로 창경궁과 맞닿아 있다. 경복궁의 동쪽에 있어서 조선 시대에는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東闕)이라 불렀다. 창덕궁은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고궁이며, 특히 창덕궁 후원은 한국의 유일한 궁궐후원이라는 점과 한국의 정원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1997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은 고려 시대 궁궐의 전통을 이어받았고, 개성의 송악산의 만월대처럼 자연 지형에 맞추어 산자락에 지어졌다. 보통 궁궐은 인위적으로 존엄성과 권위를 드러내도록 건축되지만 창덕궁은 이러한 얽매임 없이 북악산의 줄기인 응봉의 산자락 생긴 모양에 맞추어 적절하게 궁궐의 기능을..

북한산 via 효자2리-숨은벽능선-백운대-옥류동-북한산성입구 5/3/22 #1

북한산 국립공원(北漢山國立公園)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 국립공원은 북한산과 도봉산 전역을 포함하며 총 면적이 78.45㎢에 달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공원의 동남쪽은 도봉구·성북구·종로구·은평구의 4개 구에 북서쪽은 경기도 고양시·양주군·의정부시에 속한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한산·화산·삼각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으며 북한산이라 불리게 된 것은 조선조 중종 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추정된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지형적으로 볼 때 북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산맥으로 이루어졌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하여 북쪽으로는 도봉산 지역, 남쪽으로는 북한산 지역으로 크게 나뉘어진다. 남쪽의 북한산 지역은 최고봉인 백운대를 정점으로 주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북으로는 상장봉, 남으로는 보현봉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