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Townsend 11/21/15 #1

그동안 주말마다 계속되던 궂은 날씨가 이번주는 Sunny 라니!!

만곳을 제쳐 놓고 다소 먼거리기는 하나 올림픽 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최고 명소중의

한곳인 Mt Townsend 을 찾아가가로 작정하고 그리로 향합니다.

지난주의 Storm 으로 많은 눈이 있을것으로 예상되 이곳저곳을 뒤져보니 승용차만 아니면

가능한것으로 판단되 출발은 했지만 Hwy 101 번을 나와 산림도로를 향하며 은근히 걱정은 됩니다

트레일 입구에 가까워 질수록 도로위의 눈이 3인치 정도는 족히 되나 그동안 이곳을 드나든

하이커들의 자동차가 다져놔 큰 무리 없이 주의를 하면서 트레일 입구에 도착 합니다.

날씨는 예보대로 파란 하늘만이 보이고 바람도 없고 온도도 43도의 예보대로 온화한편 입니다

Mt Townsend 트레일 입구 파킹장의 모습

Mt Townsend Trailhead(3344')

새벽의 낮은 온도와 트레일 입구에서 부터 쌓여 얼어붙은 눈으로 인해 출발부터 크램폰을 모두신고..

스노슈는 정상 부근의 많은 눈이 있을것으로 예상되 모두가 휴대하고 갑니다

이 지역은 와싱턴주의 주화인 Rhododendron이 군락을 이루고 서식하고 있는곳 입니다

Mt Townsend 과 남쪽으로 연결된 능선 끝에 이름없는 Ledge의 모습

트레일 옆으로 보이는 가느다란 무명 실폭포

오늘은 모두 11명의 회원이 함께 합니다

이산은 경사도가 대단은 하나 대부분의 트레일은 Switchback 으로 만들어져 큰 부담없이 오를수 있습니다 

요즘 부쩍 향상된 체력과 실력으로 아주 열심이신 마이클님도 함께 했습니다

트레일에서 멀리 동쪽으로 Glacier peak이 맑은 날씨덕에 또렷히 보입니다

멀리 남쪽으로는 Mt Rainier도 보이고..

정상에 가까워지며 눈의 양은 많으나 대부분 다져지고 적당히 굳어있어 스노슈 없이도 문제는 없습니다

동북쪽으로는 Mt Baker와 그 바로옆의 Mt Suksan 도 잘 보이고..

이 지점이 정상의 능선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정상은 이곳에서 0.5마일 정도의 능선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3.5마일/5873')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가며 뒷쪽으로는 올림픽 마운틴의 위용이 함께 합니다

보이는 삼각형의 위치가 이산의 정상 입니다

선두 그룹의 세분

선두 그룹의 남쪽으로 보이는 Mt Rainier

정상에 도착하는 선두그룹의 세분

이곳이 Mt Townsend 정상 입니다(4.0마일/6260')

멀리 맨뒤 왼쪽의 높은 산은 The Brothers(쌍둥이 산/6539 ft)

정상에서 보는 오른쪽의 높은 봉우리는 Mount Constance(7588 ft) 입니다

올림픽 마운틴의 서쪽 전경

북쪽 전경, 정상에서 계속 이어지는 북쪽 능선 트레일의 모습

북동쪽의 전경, Mt Baker 그리고 옆에 Mt Suksan 이 보입니다

동쪽 전경, Glacier peak 등 North Cascade 산맥이 보입니다

남쪽의 전경, 이곳으로는 Mt Rainier 와 Mt Adams 그리고 흐리게 Mt St Helens 까지도 잘 보입니다

파노라마로 보는 남서쪽 전경

속속 도착하는 모습들 입니다